최혜정72

2015.11.11 20:04


뭔가 수상한 감이 들어 오랫만에 들렀더니,

열 살 생일파티하고 계시네요.

축하합니다!!


성인 사춘기 시절 불현듯 샘을 만나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이들과 함께 웃고 혼나고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은 잠시였지만

서울 한 쪽 잘 놀고 잘 살고 계신 분들이 있어 늘 든든하니 좋고

슬그머니 불쑥 놀러가는 재미가 컸는데...

당장 오늘 파티에 참여할 수 없는 럭은 없지만. 


언제 어디로 놀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