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2-13 16:25:05

댓글

17

조회 수

5911

[김대우반 4기] 수강신청 접수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착순 35명 마감

현재 [김대우반 4기]의 수강신청 접수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김대우 선생님에 따르면 “[김대우반 5기]는 언제 개강할지 알 수 없다”고 하십니다. 아시다시피 [김대우반 1기]와 [김대우반 2기]를 성황리에 마친 다음 [김대우반 3기]가 개강할 때까지는 1년 이상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방자전]을 만드셨으니까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김대우반 4기]를 마치면 곧바로 차기작의 준비와 촬영 그리고 개봉에 전념하시겠다고 합니다. 덕분에 [김대우반 4기]는 ‘영원히 마지막’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당분간 마지막’ 워크숍이 될 것 같습니다. [김대우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여는글]을 통하여 알려드립니다.

[김대우반]의 수강신청 절차는 조금 복잡합니다. 먼저 수강료 132만원(부가세 포함)을 입금(혹은 수요일 오후 5시-8시 사이에 심산스쿨로 직접 오셔서 카드로 결제)하신 후 다음과 같은 3가지 서류를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첫째, [김대우반 수강생카드](오른쪽 [김대우반] 배너의 ‘수강신청’란에 있는 양식). 둘째 이력서 혹은 자기소개서(특정 양식 없습니다). 셋째, 장편영화의 시놉시스(특정 양식 없습니다). 이상의 3가지 서류를 simsans@naver.com.으로 보내주시고 기다려 주십시오. 그러면 대략 일주일~10일 이내에 김대우 선생님께서 직접 심사하여 수강 여부를 결정해주십니다. 만약 서류 제출 이후 일주일~10일 이내에 별도의 연락을 받지 않으시면 수강 가능하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수강 불허 조치를 받으신 분들께는 물론 심산스쿨에서 100% 환불을 해드립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른쪽의 [김대우반] 배너를 통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1주일만인 2011년 2월 13일 현재, 20명의 신청자가 있었는데, 그분들 중 2명에게 수강 불허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18명이 수강신청 절차를 마친 셈입니다. [김대우반 4기]의 최대 수강인원은 35명입니다. 현재 17명분의 자리가 남아 있는 셈입니다. [김대우반 4기]는 서류 심사와 선착순을 병행해서 마감되오니 수강생 여러분께서는 수강신청 절차를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전에 어떤 교육기관에서건 ‘김대우 시나리오 워크숍’을 수강하신 분은 [김대우반 4기]를 수강하실 수 없다는 점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김대우 선생님의 ‘당분간 마지막’ 워크숍이 될 [김대우반 4기]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17'

profile

심산

2011.02.13 16:53
...그런데 김대우의 저 사진은 작가나 감독 같지 않고
무슨 배우 같지 않아? 여하튼 패셔니스타 김대우...^^

조영빈

2011.02.14 07:40
그 두분은 누구일까요? 안타까워라..아마 나같은........ㅠㅠ
profile

심산

2011.02.14 14:04
영빈아, 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
너 같다니...그러다가 말이 씨가 된다...ㅋ

김대우

2011.02.17 22:56
워낙 극존칭으로 심산 작가가 쓰셔서 일까요... 읽으시는 동문들께 괜스리 죄송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1.강의를 뗨뗨하는 것은 단지 지구력부족입니다. 진득치 못해서 그렇습니다.
2.수강신청서류가 있는 것은 자격 요건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왜 보자구 그러는건지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3.한번 수강한 사람을 또 받아봤더니 같은 스토리가 나오면 얼굴이 빨개져서 ...저도 민망해서리...;;;

하오니, 윗글을 읽고 절 미워하시기 시작한 분은 그 강도를 조금만 낮춰주십시오.
만나보면 의외로 호감가는 구석이 많습니다. ^^

- 김대우 올림

강상균

2011.02.14 23:47
네.^^
profile

심산

2011.02.15 00:55
푸하하...저런 글이 또...김대우만의 독특한 매력이라니까!
여하튼...영어로 표현하자면...What A Character...!ㅋㅋㅋ

이유영

2011.02.15 02:38
같은 스토리에도 얼굴 안 빨개질 자신 있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profile

심산

2011.02.15 11:52
유영아, 네 얼굴이 빨개진다는 게 아니라...김대우샘 얼굴이 빨개진다는 뜻이야
네 로케트는 여전히 잘 날아다니지...?ㅋ
profile

명로진

2011.02.15 17:59
같은 강의 듣기.....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언젠가 심산 샘의 똑 같은 강의를 1년 만에 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히려 한 번 듣고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두 번째 들을 때는 더 잘 이해 되더라는.

(그리고 심샘은 절대 얼굴 빨개지지 않으시더라는....ㅋㅋㅋ)
profile

심산

2011.02.15 18:29
로진아, 내가 워낙 뻔뻔스럽잖아...ㅋ

그래도...[심산반]의 경우, 재수강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다는!
대신, [심산와인반]은 무한리필 재수강...^^

김범준

2011.02.16 11:25
명선생님.
잠시후다시뵙겠습니다.
profile

나재원

2011.02.22 13:12
김대우반 4기 2차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오후 2시까지 자료를 보내주신분들은 모두 통과입니다. 이제 인원수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선착순입니다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

심산

2011.02.22 16:54
2011년 2월 22일 현재 27명의 수강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8명의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profile

나재원

2011.02.24 14:42
지금까지 33명 신청하셨습니다. 입금만 하시고 서류 제출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어요. 정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메일로 서류를 제출하셔야 불이익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profile

나재원

2011.02.24 14:39
내일(금요일 2월 25일) 저녁 6시까지 접수된 상황을 김대우선생님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입금만 하시고 서류를 제출하신 분이나 서류만 제출하시고 입금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전에 서류를 완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profile

나재원

2011.03.02 15:44
김대우반 4기 마감되었습니다. 3차 서류접수 결과는 월요일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profile

심산

2011.02.28 18:45
[김대우반 4기]의 수강생이 38명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탈락하신 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드렸고
100% 환불조치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못 받으신 분은 수강확정되었다고 여기셔도 무방합니다
본래 35명에서 끊어야 되는데...제가 땡깡을 부려서 3명을 더 받았습니다!ㅋ

탈락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고...
다른 분들은 [김대우반 5기]를 기다리셔야 되겠습니다

더 이상의 수강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90 모든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시나리오작법이다 + 4 file 심산 2006-05-04 3515
489 김성연 작가, 미라신코리아 시나리오공모 당선! + 8 file 심산 2006-05-17 3880
488 명로진이라는 배우와 [지대방]이라는 연극 + 10 file 심산 2006-05-22 3485
487 6월 3일(토) 오전 10시 심산스쿨 체육대회! + 9 file 심산 2006-05-26 3820
486 모처럼 많이 웃고 즐겁게 자~알 놀았습니다! + 28 file 심산 2006-06-04 3874
485 가르친다는 것과 배운다는 것 + 22 file 심산 2006-06-05 3508
484 저예산 독립영화 [비단구두] 씨네큐브 단관개봉 + 11 file 심산 2006-06-15 3422
483 폭풍 같은 한 학기가 끝났습니다 + 13 file 심산 2006-07-10 3383
482 김정호 작가 [한국식 아파트 살인] 판매 완료! + 10 file 심산 2006-07-10 4038
481 오남경 작가 5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코마] 방영 + 8 file 심산 2006-07-15 4362
480 김석주 작가가 공모전 당선 기념으로 쏜답니다! + 63 file 심산 2006-07-31 6976
479 심산스쿨 홈페이지의 포인트왕은 누구일까요? + 24 file 심산 2006-08-14 3527
478 심산스쿨의 두번째 공식광고입니다 + 8 file 관리자 2006-08-19 3303
477 시나리오작가 지망생들에 대한 의문 + 19 file 심산 2006-09-08 4641
476 멜로드라마의 본질은 무엇인가 + 10 file 심산 2006-09-11 3535
475 심산스쿨동문회 자전거 제주일주 + 16 file 심산 2006-10-07 4472
474 문화 지형 바꾸는 '콘텐츠 혁명가'들 + 23 file 심산 2006-10-23 3340
473 경상북도 공모전 석권기념 심산스쿨 자축파티! + 39 file 심산 2006-10-30 4569
472 심산의 와인예찬(1) SHE WAS SHIRAZ + 11 file 심산 2006-11-03 3500
471 심산스쿨이 [크레딧클럽]을 만듭니다 + 13 file 심산 2006-11-16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