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2007.01.09 14:47

지난 조중걸 선생님 수업의 아쉬운 점 하나.
질문들이 너무 많다 보니^^ 수업의 맥이 자꾸 끊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을 더 듣고 흐름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질문은 강의가 다 끝난 뒤 받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질문들을 다 수렴하면서 진행하는 수업 방식은 수강 인원이 많으니 좀 곤란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커뮤니티가 없으니 수강생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고 하니
다른 수강생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조중걸 선생님께 한 번 여쭤봐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선생님 쓰신 표현대로 모든 토요일을 반납해야 하지만
두 달에 7번 강의로 알고 있습니다.
강의가 없는 토요일이 언제가 될 지 두 달의 첫 강의 날 미리 공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날은 그야말로 황금같은 휴일이 될 터이니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