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현

2007.01.08 10:48

저와 제 친구도 조중걸 예술사가 끝난 후 술 잔을 기울이며 우리가 대학을 왜 다녔는지부터 시작해 앞으로의 수업을 준비하는 다짐까지 머리와 가슴에 큰 자극이 되어 열렬히 대화를 나누었더랬습니다. 자신의 무식을 탄식할 수 밖에 없었던 술 잔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