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욱

2007.05.12 13:13

아...이시연님 남편분도 이 수업을 들으셨군요.
누굴까요?
저도 이 수업을 들었었는데...

저도 이 수업에 대해서 집사람에게 말하곤 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가를 돌아볼 수 있게하는 수업이라고요.
그리고 영화시나리오작가를 꿈꾸던 드라마작가를 꿈꾸던
그것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고
또다른 시각을 갖게 해줄 수 있다고요.
영화판이나 드라마판에서 머리깨지는 것 외에
가족들이랑 즐기면서 하는 글쓰기도 있다는
가능성을 찾을 수도 있다고요.

남편분이 어떤 생각으로 말씀하셨는 지 모르겠으나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나저나 1기 수강생 남성 중에서는 제가 젤 나이가 많았는데
남편분이 누구인지 궁금하군요...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