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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9.12.09 20:27

이호신 화백의 전시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못보신 분들을 한번씩 다녀가세요

도심 한복판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안복을 누리게 됩니다

겸재가 추구했던 진경산수가 21세기에 와서 거의 완성되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이화백님과 함께 '수락산 작업'을 해보면 좋겠다는 행복한 꿈도 꾸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