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님

2018.05.09 20:21

[예수보다 낯선] 심오하면서도 툭툭 던지는 유머스러움이 좋네요.

심산샘의 캐릭터가 살아 있네요. 대사도 많고, 퀘스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중있는 역활이네요. 영화제 영화를 보고나면 여러가지 곱씹을 거리가 있습니다. 몇가지 씬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사진반 친구 최상과 남편을 만나 반가웠구요, 동창갈비 잘 먹었어요. 최상커플 보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