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옥

2008.09.02 15:41

명로진 인디반 5기 '차영훈님'의 적극 강추로 글쓰기 입문 합니다. 매사 게으른 탓에 미적미적 대다가, 매일 채찍과 당근을 날려 주는 시어머니 같은 차영훈 동생 덕분에 이번에는 좀 서둘렀습니다. 막상 명단 no.1 에 제 이름이 올라 있는 걸 보니 묘한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내 안에 뭐 있다' 라고 확인될 수 있는 힘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