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엽

2008.06.12 09:55

어제는 맘 먹고 수업 끝내고 티이비이를 봤답니다.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지만 동물을 존중해야한다는
사파리 가이드역에 자부심을 가진 죤? 이던가요? 자식중 한명이라도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했지요.행복^^은 뭘까 심산샘이 월드비스트의 일출을 바라볼때 잔잔한 감동를 함께 느껴 보았고, 서로의 배설물을 먹어보고 치료해 준다는 코끼리,동료가 죽고 나서도 몇년동안을 뼈를 묻은 자리를 돌며 회상한다니 인간이 부끄러워서...잠시....^^
그나저나 아프리카 버팔로 앞에 숨죽이며 쫄아계신 심산샘^^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언제 영어 회화는 또 그렇게?? 잘났어 정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