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경

2008.06.02 18:14

요즘 술이라면 별로인 저와 술이라면 질색인 우리 남편이 '신의 물방울'과 빌라엠 덕분에 와인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아직 발포성의 스위트한 와인만을 즐깁니다만... 덕분에 갈수록 반찬은 초라해지고 치즈는 화려해지고 있지요...독일 와인이라~ 참 땅기긴 합니다만, 마이너스 잔고마저 바닥난 상태이므로 참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참가할게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