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6-02 00:23:09

댓글

62

조회 수

5560


[img1]

심산와인반 [독일와인의 밤] 행사 안내
2008년 6월 9일(월) 밤 7시 30분, 심산스쿨
참가신청은 입금 3만원 선착순 30명으로 마감
2008년 6월 3일 10:59 AM에 마감 완료!

저희 [심산와인반]이 엄청 잘 마시고 잘 논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보셨죠? [심산와인반]이 4기가 종강하는 6월 첫째주와 5기가 개강하는 6월 셋째주 사이에 아주 근사한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름하여 [독일와인의 밤]인데, 아주 근사한 독일와인 9종류를 시음하며, 웃고 떠들고 노는 모임(!)입니다. 프랑스와인이나 이태리와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독일와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이벤트인데, 젝트(스파클링) 2종류, 화이트와인 5종류, 레드와인 2종류를 시음하게 되며, 그 와인을 만든 독일인 와인메이커들이 저희 심산스쿨로 찾아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어떻습니까? 아주 근사한 밤이 될 것 같지 않으세요? 이 날 드시게 될 독일와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독일어 특유의 문장부호는 생략했습니다).

J. Koegler Riesling Sekt Brut 2005
J. Fischer Riesling Sekt Brut 2006
J. Koegler Gutsriesling Qualitywine Dry 2006
J. Koegler Gutsriesling Qualitywine Medium-Dry 2006
J. Koegler Qualitywine Riesling "1467" 2006
J. Koegler Eltviller Sonnenberg Riesling "Erstes Gewachs" 2006(Grand Cru Level)
J. Koegler Eltviller Sonnenberg Riesling Auslese QmP 2004
J. Koegler Eltviller Qualitywine Pinot Noir "Rubeus" Dry 2005
J. Koegler Eltviller Qualitywine Pinot Noir "Erstes Gewachs" Dry 2005(Grand Cru Level)

이 행사는 오픈(공개)파티의 형식을 취합니다. 즉, 굳이 [심산와인반]의 동문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단, 참가비가 있는데, 자그마치 3만원(!)입니다. 이 참가비는 전액 당일의 음식과 안주 값으로 지출하게 됩니다. 저녁식사까지 대접해드릴 수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간단한 요기 거리 정도는 준비할 테지만 가벼운 안주 위주가 될 터이니 행여라도 배가 고파지지 않게 각자 알아서 챙겨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심산스쿨의 공간적 제약과 준비된 와인의 총량 등을 감안할 때 선착순 30명 정도에서 참가신청을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통장계좌번호로 참가비 3만원을 입금해주십시오. 반드시 참가자 본인의 실명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인된 입금자 명단은 아래에 따로 밝혀놓도록 하겠습니다.

제일은행 633-20-008880 심종철

이 날 시음하시게될 와인들은 아직 국내에 수입되지 않고 있는 것들입니다. 이 와인들의 국내 수입을 심각하게 저울질하고 있는 심산와인반 동문회 [샤또몽벨]의 박근영 님의 호의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박근영 님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해지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여름밤에 어울리는 와인? 당근 저 유명한 독일 리슬링(!)이지요. 게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독일 젝트 및 레드와인(피노 누아로 만듭니다)까지 맛볼 수 있다니! 놓쳐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행사입니다. 뒤늦게 후회하시지 마시고 얼렁 얼렁들 신청하세요!^^

[img2]

[심산와인반 5기] 개강 임박

[심산와인반 5기]는 2008년 6월 18일(수) 밤 7시 30분에 개강하고, 총16회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88만원(교재 및 시음와인 및 부가세 포함)인데, 현재 수강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심산스쿨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오른쪽 배너 [심산와인반]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심산와인반 5기]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독일와인의 밤] 참가 확정자 명단

1. 김주영
2. 이상훈
3. 신명희
4. 동희경
5. 이성근
6. 홍성철
7. 모순영
8. 김미연
9. 이유미
10. 박주연
11. 서용석
12. 배금별
13. 김옥엽
14. 김향금
15. 오주연
16. 은수진
17. 최정아
18. 조한웅
19. 고권록
20. 박윤주
21. 김희자
22. 강민정
23. 오인옥
24. 김만수
25. 김진이
26. 김란이
27. 김명수
28. 정태일
29. 강지숙
30. 박정욱

참가신청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입금하지 말아주세요!

댓글 '62'

김성훈

2008.06.02 02:40
간단한 요기거리 이상은 될 거 같습니다.^^
profile

심산

2008.06.02 02:41
성훈, 그런 천기누설을...^^

강민정

2008.10.21 02:13
오후에나 입금이 가능할 듯 한데 저의 행운을 믿어보며... 갈 수 있을 거야... 가야 돼... 가겠지... 마인드 컨트롤 중...

김옥엽

2008.06.02 12:12
신청 합니다.
profile

심산

2008.06.02 12:41
입금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두르시길!

은수진

2008.06.02 13:13
선생님, 저희 사장님과 저 두사람 입금합니당..5분내로..ㅋ(새로움닷컴 이름으로 입금될겁니당.. 은수진/최정아)
profile

심산

2008.06.02 13:19
수진, 입금 확인!
아하, 최대표님도 오신대? 우리의 미인 사장님...
오늘 아침 [서울신문]에 실린 [휴식도 자기관리다]라는 칼럼, 잘 읽었다고 전해드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602030006

은수진

2008.06.02 13:22
흐흐...전해드렸습니다..^^ 어떻게 읽으셨는지..놀라워 하시던데요..ㅋㅋ

조한웅

2008.06.02 13:35
갑니다. 오늘 입금할게요.^^;
profile

심산

2008.06.02 13:47
한웅, 갑니다...는 소용없어
입금을 해야돼...ㅋㅋㅋ
할리우드의 오래된 속담 하나..."Money Talks..."[깔깔]

조한웅

2008.06.02 14:51
제 PB인 정현수군을 통해 입금완료했습니다.^^

김성훈

2008.06.02 15:40
전산실 직원이 pb를 한다면 전산조작을 한다는 얘긴가???^^

박윤주

2008.06.02 16:02
저도 입금했습니다... ^^;;;

김성훈

2008.06.02 16:07
권록이형 여전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 ㅋㅋㅋ^^
콘서트장에서 우연히 보질않나, 아침부터 일산에 가질않나, 매일저녁 공원에 산책을 나가지않나...ㅋㅋㅋ

김성훈

2008.06.02 17:40
이성근님 참석요.
profile

심산

2008.06.02 17:43
혹시 이승기라는 이름으로 입금했나?

강민정

2008.06.02 17:44
빠르기도 하셔라. '이승기' 아닌데요, '이승기포에버'로 입금했는데요... ㅋㅋㅋ

강민정

2008.06.02 17:45
금새 답글을 다셨군요. 저라구요. ㅋㅋㅋ
profile

심산

2008.06.02 17:46
실시간 써비스!ㅋㅋㅋ
후딱 마감해버릴려고 대기중...^^

강민정

2008.06.02 21:54
실시간 서비스... 최고!!!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시나리오반의 물은 니들이 흐리고 있어" 그 니들의 '니'가 물을 잔뜩 흐려놔야할 터인데...

장은경

2008.06.02 18:14
요즘 술이라면 별로인 저와 술이라면 질색인 우리 남편이 '신의 물방울'과 빌라엠 덕분에 와인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아직 발포성의 스위트한 와인만을 즐깁니다만... 덕분에 갈수록 반찬은 초라해지고 치즈는 화려해지고 있지요...독일 와인이라~ 참 땅기긴 합니다만, 마이너스 잔고마저 바닥난 상태이므로 참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참가할게요..T_T

김옥엽

2008.06.02 18:49
심산샘 친구 한명 더 추가 합니다.
오인옥 입니다.
profile

심산

2008.06.02 19:26
네 접수했습니다! 이제 7자리 남았군요...^^

김만수

2008.06.02 19:57
갑니다.^^ 조금 전에 입금했습니다.

박정욱

2008.06.02 20:42
이번 와인의밤은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했는데..저도 참석가능한지요? 회원가입만한 상태인지라...
profile

심산

2008.06.02 23:39
박정욱님, 물론입니다! 얼렁 입금이나 하셔요...^^

홍나래

2008.06.03 00:04
한 사람 더요~
profile

심산

2008.06.03 09:51
김명수님은 총합 91만원 입금? 잠시 생각하다가..."아, 와인반도 등록하셨구나?"
맞죠...?^^

김명수

2008.06.03 10:13
와~ 정말 실시간 이시네요^^ 맞습니다

정태일

2008.06.03 10:29
입금했습니다. 실시간으로 확인해주셔요. 혹시 늦어서 안되는 거 아니죠??

정태일

2008.06.03 10:29
와, 진짜진짜 실시간이네요 놀라운 빛의 속도 ㅋ

강지숙

2008.06.03 10:43
저두여. 저두여. 지금 입금합니다.

김주영

2008.06.03 10:46
마지막 한자리는 와인반 1기 이성근
자리로 비워놓기 바람..
profile

심산

2008.06.03 10:50
흐이구 강지숙, 엉뚱한 계좌에나 입금하고...ㅠㅠ
뭐 어쨌든 접수 완료!^^
주영, 성근은 이미 5번으로 등록되어 있어!
성훈이 음식 준비를 해주기로 하고 무료 참가하게 된 덕분에 자기 번호표(?)를 양보했어...^^
어쨌든 그래서 이제 딱 한 자리 남아있네...

김주영

2008.06.03 10:54
커억~그렇군...

박정욱

2008.06.03 11:03
입금했습니다..확인해주세요....
profile

심산

2008.06.03 11:18
네, 박정욱님을 마지막으로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입금하시면 안되고요...

관련 동영상 및 음식과 안주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당일날 아주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김준철의 [와인]이라는 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책 중 독일와인 관련 부분을 미리 읽고 오시면 좋겠죠?
뭐 크발리테츠바인 미트 프레디카트(위의 QmP를 뜻합니다), 베라이히, 오르츠타일라게...등 말입니다

그럼, 담주 월요일 밤에 즐거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홍나래

2008.06.03 11:48
오우~~기대 됩니다~
profile

박민호

2008.06.03 22:05
회사에서 틈틈히 들어왔었는데, 선생님의 실시간 댓글이 정말 재미있었다는^^ㅎ
개인적으로 참석 못하는것이 많이 아쉽지만, 모든분들 행복한 월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강민정

2008.06.04 09:09
빛의 속도로 쓰신 '22.이승기'... 캡쳐 해놨습니다. 정말 귀... 여... 우.... 시... 단.... 말이지. ㅋㅋㅋ
profile

심산

2008.06.05 22:53
명로진인디반 5기에 재학중인 차영훈님이 와인잔을 들고 있는 저의 커리커춰를 그려서 보내주었습니다
얼렁 자랑하고 싶어서 이 글 위에 있던 사진과 대체했습니다
커리커춰가 하도 재미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ㅋㅋㅋ
차영훈님, 고맙습니다! 혹시 독일와인 행사에 참여하시고 싶다면...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김주영

2008.06.06 00:11
노무현이 머리기르고 와인잔 들고있는 줄 알았다..ㅋㅋㅋ
그린 분 한텐 죄송..
알파치노를 닮았다 하던데..ㅎㅎㅎ

김옥엽

2008.06.06 08:09
이명박땜시 쓴맛 다시다가...심산샘 커리커춰에 한바탕 웃고
주영씨 댓글에 두번 웃고....어휴..눈물이 다 나네.ㅎㅎ

조한웅

2008.06.06 08:22
개인사정으로 불참입니다. 심샘이 아무나 한 분 초대해주세요. 회비는 제가 낸 걸로...^^;

강민정

2008.06.06 13:27
커리커처... 우와~~~ 정말!!!

차영훈

2008.06.06 15:15
흐흐흐 감사합니다~~~
profile

심산

2008.06.06 15:22
그러면...차영훈 님 오시는 걸로 알고 있을께요!^^
profile

명로진

2008.06.06 18:05
우와~~~ 차영훈이 못 하는게 없네?
정말 유머러스하게 잘 그렸네~~~
profile

심산

2008.06.08 17:18
내일 정확히 7시 30분에 첫번째 샴페인을 땁니다!
늦으면 손해에요...
7시부터 입장 가능하니까 삼삼오오 손잡고 오셔서 자리를 잡으세요...[소주][김밥][원츄]

윤혜자

2008.06.09 16:43
그냥 가면안되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한수련 데뷔작 [미인도] 맹렬 촬영중 + 45 file 심산 2008-06-17 6593
129 사진에 빠진 개성파 여배우 김혜나 + 25 file 심산 2008-06-12 5308
128 [심산, 무지개나라 남아공에 가다] 방영 안내 + 40 file 심산 2008-06-06 4303
» 심산와인반 [독일와인의 밤] 행사 안내 + 62 file 심산 2008-06-02 5560
126 최관영 작가 시나리오마켓 1분기 최우수상 수상 + 51 file 심산 2008-05-29 5506
125 김석주 데뷔작 [걸스카우트] 첫시사 첫반응 + 17 file 심산 2008-05-26 4020
124 출산과 육아 그리고 세계여행에 대하여? + 17 file 심산 2008-05-24 4027
123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 50 file 심산 2008-05-19 4021
122 2008년 KT공모전 수상자 발표 + 55 file 심산 2008-05-02 6184
121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오겠습니다 + 35 file 심산 2008-05-02 4092
120 트로이 전쟁과 18대 총선의 닮은 꼴 + 12 file 심산 2008-04-29 3828
119 [히말라야 어깨동무]가 입주하였습니다 + 6 file 심산 2008-04-20 3191
118 [임종진사진반 2기]가 앞당겨진 까닭은? + 10 file 심산 2008-04-14 3529
117 명로진 공개특강 [인디라이터 북페어] 안내 + 13 file 심산 2008-04-13 3887
116 강헌 공개특강 [근대 속의 탈근대-재즈의 매혹] + 20 file 심산 2008-04-07 4660
115 김원익신화반 공개특강 [오디세이아] 안내 + 14 file 심산 2008-04-01 4355
114 노효정 공개특강 [시나리오 장르의 이해] 마감! + 32 file 심산 2008-03-30 5317
113 심산스쿨 파워 컨텐츠 그룹 명로진인디반 + 25 file 심산 2008-03-28 3969
112 심산스쿨 최대 경사 [걸스카우트] 개봉 임박 + 36 file 심산 2008-03-06 4399
111 심산스쿨 SM클럽 캉첸중가 트레킹 + 39 file 심산 2008-03-02 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