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22-12-02 18:21:43

댓글

1

조회 수

307

[심산반 49][심산상급반 19]20231월 첫째주 개강 예정

수강신청 접수는 2022125()부터

 

20211218_165009S.jpg

 

2022년도 어김없이 저물어갑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의 마무리를 어디에서 하시게 됩니까? 위의 풍경은 작년(2021) 1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해변에서 찍은 일몰사진입니다. 저는 아마도 올해 12월의 대부분을 또다시 미국 LA에서 보낼듯합니다. 덕분에 연말에 집중되기 마련인 온갖 송년회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어찌되었건 올해가 다 가기 전에는 다시 귀국할 예정입니다.

 

2023년이 밝으면 그 첫째주부터 다시 시나리오 워크숍을 힘차게 재개하려 합니다. 사실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통과하면서 심산스쿨을 포함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워크숍들이 거의 궤멸하였고, 경제상황 역시 국내외의 다양한 악조건들로 인하여 매우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예전처럼 오프라인 워크숍이 활기차게 전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내일에는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리라 믿고, [심산반 49][심산상급반 19]의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심산반 49]202314() 730분에 개강하고, 매주 수요일 밤 730-930분에 총14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는데, 수강료는 99만원(부가세 포함)이며, 2022125()부터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심산상급반 19]202315() 730분에 개강하고, 매주 목요일 밤 730-930분에 총14회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는데, 수강료는 11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2022125()부터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두 클래스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내정되어 있는 강의장소는 랭귀지랩(신촌역 6번출구에서 123m)입니다.

 

수강신청시 수강료납부보다 중요한 것은 [수강생카드]를 먼저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수강생카드] 접수결과 적정수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개강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강생카드]부터 먼저 보내주시고, 수강료납부는 그 이후에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수강료납부에는 계좌이체신용카드 결제2가지 방식이 있는데, 신용카드의 경우 개강 당일 현장에서 카드단말기를 통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개강에 즈음하여 강의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요즈음 스터디카페의 흥망성쇠를 도무지 예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수강생카드]를 보내주신 분들께는 확실한 개강 여부와 확정된 강의장소를 202312()에 이메일 혹은 카톡을 통하여 최종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내년에는 내년의 태양이 떠오르리라 믿고, 2023년 첫째주에는 모두 건강하고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댓글 '1'

profile

심산

2022.12.25 22:09

2022년 12월 25일 현재 [심산반49기] 수강신청자가 1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개강합니다. 거의 2년만에 재개될 오프라인 대면워크숍이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11 [강헌반]은 [WAgit]로 간다 + 118 file 심산 2008-08-21 144395
510 역대 최고 청춘영화 BEST 10 + 26 file 심산 2011-03-13 10214
509 한수련 작가, 심산스쿨 사상 최고의 계약 완료! + 95 file 심산 2007-06-28 10158
508 조중걸 선생님의 편지: 나의 학생들에게 + 29 file 심산 2007-02-06 9266
507 황진영 작가, 2007 KT공모전 대상 수상! + 63 file 심산 2007-04-27 9118
506 허성혜 동문 드라마작가로 데뷔 + 36 file 심산 2010-10-01 9052
505 심산스쿨이 시스템을 갖춰갑니다 관리자 2005-12-19 8752
504 한수련 작가의 [통증] 개봉 + 27 file 심산 2011-09-07 7464
503 SBS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 만세! + 9 file 심산 2006-04-27 7373
502 유대헌 공개특강 [공모전에 대비하는...] 안내 + 4 file 심산 2011-06-14 7136
501 캐나다 서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38 file 심산 2008-09-09 7079
500 김석주 작가가 공모전 당선 기념으로 쏜답니다! + 63 file 심산 2006-07-31 6986
499 [방자전][음란서생]의 김대우가 돌아온다! + 29 file 심산 2010-06-15 6618
498 한수련 데뷔작 [미인도] 맹렬 촬영중 + 45 file 심산 2008-06-17 6597
497 거절할 수 없는 제안 + 61 file 심산 2011-07-19 6567
496 공모전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 32 file 심산 2010-12-12 6548
495 "작가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 19 file 심산 2010-11-15 6478
494 최관영 작가와 장철수 감독의 겹경사! + 47 file 심산 2008-10-30 6435
493 명로진 리포터, 미뺀 연습현장을 급습하다! + 10 file 심산 2007-12-05 6419
492 심산스쿨 [이선영드라마작가반] 개설 안내 + 25 file 심산 2009-08-11 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