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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21.01.22 14:25

포스팅을 막 마치고 나니 아비탁스가 저에게 묻습니다

너 도대체 산에는 언제 갈 거야???

 

돌이켜보니 작년 10월 12일 제 생일날 수락산에서 넘어진 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산에 통 못 갔습니다

그저 제 집필실 바로 앞의 노고산에나 산책 삼아 몇번 올라갔지요

이제 소한도 지나고 대한도 지나고...조금 있으면 입춘이 오는군요?

제 친구 아비탁스가 도시 공기 말고 산 공기를 마시고 싶다고 하니

2월에는 기운을 차려서 산에나 가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