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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9.02.14 22:16

사단법인 한국산서회 내에 '인문산행팀'이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한국산서회와 함께 하는 인문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조장빈 이사가 답사와 고증을 맡고 허재을 등의 회원들이 이 모임을 이끌어 갑니다

저는 어쩌다가(?) '인문산행팀장'을 맡고 있으며 답사후기를 월간 산악지에 싣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인문산행팀은 '매우 놀라운 발굴조사'를 여러 개 해냈습니다

그것들 중의 하나인 '인왕산 옥류동 바위글씨의 재발견'을 최근에 언론에 노출시켰습니다

앞으로도 고증이 끝나는 대로 이러한 발굴조사성과를 계속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여름쯤에는 '인문산행팀'을 '인문산행연구소'로 개칭 발족할 포부(!)도 품고 있습니다

 

언론사에 자료를 넘겨줄 때 그토록 당부를 하건만

여전이 자잘한 오류들이 나가는군요

 

우리는 '동호회'가 아니라 '사단법인'입니다

옥류동 글씨는 송시열이 쓴 것이 아닙니다

서울의 바위글씨는 140여개...를 훌쩍 뛰어 넘습니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