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연

2006.12.30 12:22
생각만 해도 아찔한 백운대 오르기!와 내려가기!
어제 만난 싱가폴 청년도 백운대 올랐대요. 별로 안 무서웠대나? 헉!
대신 내려올 때 얼음길에서 넘어질까봐 무서웠대요. 저흰 선생님과 샛길로 갔기에 그 얼음길의 공포를 아주 잠깐 느꼈을 뿐이죠?
아마 저 혼자나 다른 일행과 갔다면 백운대, 도전 못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마지막 사진은 누구의 그림자일까요?
그러고 보니 선생님께선 오늘 아침에 주무셨나봐요.
새벽 네시에 게시물을 올리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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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2.30 23:12
마지막 사진의 그림자? 아마도 저 사진을 찍은 심은의 것일듯...
남경, 좋아! 점점 맘에 들고 있어...^^

이시연

2006.12.31 20:07
남경씨, 잘 들어갔어요? 너무 연약해 보여서, 사실 민호씨 보다 남경씨가 더 걱정스러웠어요.
그른데 흥, 두고 보라지?라니...
네...두고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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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1.02 01:37
'백운대 호랑이' 바로 아래 제 사진은..
정말 무슨 산사람 같은데요?!ㅋ
간만에 맘에 쏙 드는 사진 한 장 발견했습니다..^^

조현정

2007.01.12 00:11
와 시연언니! 정말 열심히 오르시는 모습!
아.. 내려가는 모습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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