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형범 등록일: 2007-10-03 0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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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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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성장드라마||한국||안슬기||신현호(희철), 주민하(민하), 민세연(연주)||80min||||안슬기||스무 살의 희철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분식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무표정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대학생 연주가 희철에게 단편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청한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희철에게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꿈과 좌절이 동시에 자라난다.

김형범

2007.10.03 00:30
희망없는젊은날이란 없다. 어딘가 피어오르고 있을 것이다. 찾아라. 희망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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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7.10.03 15:01
형범아..안쪽팔리냐..짜고 치는 고돌인줄 알겠다..ㅋㅋ||0||

안슬기

2007.10.03 17:12
조감독님... -_-;;; 흐...||0||

박혜진

2007.10.08 20:39
희철의 라면 먹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라면을 먹는 모습이 그렇게 처연하면서도, 시적일 수 있다는 걸 첨 알았다...
... 음 그저 나는 이 영화가 넘 좋다... 좋다... 진짜 좋다... 나는...||8||

박자영

2007.10.09 11:50
아픈 이야기지만 웃을 수 있었던 건 꿈이 생기고, 꿈을 위해 달릴 준비가 되어있다는 희철의 눈빛을 보았기 때문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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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7.10.10 00:10
이야기 진행에 따라 캐릭터들 변화가 재밌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할머니가 집 나가 살림차리고,
순둥이 희철이 러프해지고...

별 다섯~~ 무조건 무조건이야~~!!!||10||

최현진

2007.10.10 22:06

어느날 길모퉁이에서 희철이와 마주친다면,
따뜻한 밥 한끼와 낡은 스쿠터엔 기름만땅!||7||

김형범

2007.10.11 12:16
현진이 누나 멘트는 항상 위트있고 고급스럽다니까..^^||0||

황현명

2007.10.12 11:18
중반 희철에게 몰입이되는 점이 너무 좋았다.
고로, 초반에 더 치고 나왔어도 될뻔...
아, 그렇게 알록달록했던 편의점도 흑백으로 보니 새로웠다.||7||

김민정

2007.10.17 14:06
주말에 씨네큐브에서 꼭 볼게요 ^^! 부산에서 슬쩍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0||

임현묵

2007.10.18 00:49
축하드립니다~
부산영화제는 가보지도 못했네요.
오늘이나 토요일 꼭 보러가겠습니다.||0||

장철수

2007.10.24 00:22
주인공을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영화보고 놀랬어요.
현실에서보다 스크린 속에서 더 살아 숨쉬고 있더군요. 훨씬 더 매력있고요.
감독의 힘, 연출력이란 이런 것 같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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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9.10.20 23:13
연기자들의 연기가 다른 여느 상업영화들과 비교되게(?) 어색했거나 좋지 못했던..

흑백과 컬러의 화면만이 독특했다 생각되던, 너무 잔잔했던 영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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