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4-01-05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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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원작 단편소설/제임스 써버 
각색 : 스티브 콘라드 
감독 : 벤 스틸러 
주연 :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셜리 맥클레인 
별점 : ★★★ 
walter.jpg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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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4.01.05 14:29

벤 스틸러의 원맨쇼!

이 멍청하게 생긴 사내가 기획, 주연, 감독, 제작을 했다!


볼만한 영화다

매우 기묘한 유머코드가 웃음을 준다

벤 스틸러의 연기와 연출에 기꺼이 승복할 수 있다


원래 제목은 [월터 미티의 비밀스러운 인생]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아주 오래 전에 발표된 제임스 써버의 단편소설이다

1947년에 동명의 영화로 발표된 적이 있다


나는 스티브 콘라드의 각색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사진잡지 [라이프]의 폐간...을 배경에 깔고 나가는 것이 훌륭하다

21세기, 현재에 아주 어울리는 각색이었다


벤 스틸러는...라이프, 파파존스, 맥도날드 등에서 협찬을 받았을까?

안 받았다면 바보다...특히 라이프지로부터!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와 아프가니스탄....가보고 싶다!


아 그러고 보니 올겨울에는 내가 여행을 안 가고 있네?

뭐 원래는 일이나 하자!고 여행을 미룬 건데...

일도 안하고 있느니...차라리 여행이나 갈 걸!ㅋㅋㅋ

장은경

2014.01.06 15:36

저도 고니 덕에 시사회로 이 영화 봤는데 좋았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풍광도 아름다워서 꼭 스크린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심산쌤의 매우 기묘한 유머코드라는 말에 백퍼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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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4.01.06 18:41

OST가 좋아서 방금 벅스에서 구입!

근데 극장 스피커로 듣던 맛이 안나네...

여하튼 데이빗 보우이와 바하마스 등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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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4.01.07 23:14

별 기대 않고

킬링 타임 하려고 들어와서

앉았다가

의외의 월척을 낚은 느낌!


음악 좋더군요. ^^

이유정

2014.01.09 14:09

올해 시작을 이 영화로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엄청 울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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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4.01.09 14:30

아니 유정아 뭐 울기까지...

유정이가 월터한테 완전 감정이입한 거야...?ㅋㅋㅋ

주수진

2014.01.09 18:50

뭔가 힐링을 받고 왔어요. 묘하던데요...저도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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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4.01.10 11:33

뭐야 수진도 울었다고?

하긴 뭐...어제 저녁에 만난 권칠인 감독도 이 영화 크레딧 올라갈 때 울컥했다고...

그렇구나 사람들이 이런 영화 보면서 울컥하는구나...


근데 왜 나는 밍밍하지?

내 감정이 메말랐나...?

아님 내가 영화 속의 월터보다 훨씬 더 멀고 외진 곳을 주로 돌아다녀서 그런가...?ㅋ

류현

2014.01.11 08:08

넵.ㅋㅋ 보통, 사람들은 히말라야나 알프스, 와인여행를 상상으로 가지요.^^

오고니

2014.01.11 01:01

시작하고 5분 동안(5분 만에!)

찍소리도 않고 캐릭터랑 촬영으로 죽여주더라구요.

그래서 빠져들었죠..

음악들 다시 듣고 싶네요.

 

 

예전에 본 <트로픽썬더>도 벤 스틸러가 감독, 주연인데

병맛 코미디 제대로였어요. 화려한 배우들 호연에 즐거웠구요..

저는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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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4.03.30 13:52

★★★☆

 

'눈이라는 카메라로, 기억이라는 필름에 사진을 찍어..'

언젠가 아주 오래전에 내가 썼던 어떤 글에서 등장했던(?) 문장이었다..ㅋ

영화 속, 전설의 사진작가 숀이 그를 찾아온 원터에게 첫 만남에서 해 준 이야기와 딱 맞아 떨어지더라^^

 

실제로든, 상상속에서든 세계 여기저기를 여행하던 월터의 모습은 솔직히 부러웠다..

 

특별한 감동이나, 감흥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LIFE지 표지속 원터를 보고는 나도 울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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