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3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
청년 마르크스
+2
1844년, 아내 예니와 함께 프랑스 망명길에 오른 26세의 카를 마르크스. 파리에서 공장주의 아들이면서도 노동자 계급에 대해 연구하는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게 되고, 엥겔스는 마르크스가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구상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폭동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경찰의 검열과 급습에 맞서 당시 체계적이지 않았던 노동운동을 주도하게 되는 두 청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청년 마르크스를 세기의 사상가로 ...
|
디트로이트
+2
캐서린 비글로우, 그녀가 돌아온다! 2010년 미국 특수부대 폭발물 해체반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 액션 드라마 <허트 로커>로 <아바타>를 제치고 제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이후 2012년 빈 라덴을 향한 10년간의 추적실화를 그려낸 <제로 다크 서티>로 제85회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우먼”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
도굴
+1
“고물인 줄 알았는데 보물이었다?!”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
|
파묘
+1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고리대금업자 박사...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
|
소리도 없이
+2
악의 없이,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 어느 날 단골이었던 범죄 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 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
조제
+1
자신을 ‘조제’로 불러달라는 그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조제’는 ‘영석’에게 잊을 수 없는 이름으로 남는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은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사랑이 설레는 한편 가슴 아픈 ‘조제’는 자신에게 찾아온 낯선 감정을 밀어내는데…...
|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1
약 1년이라는 촬영기간을 거쳐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부르고뉴 와이너리의 사계절 풍경 속에 프랑스 최상급 와인 제조 과정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색다른 재미도 전달한다. 포도나무를 관리하는 것부터 포도를 수확하고 직접 포도송이를 밟아 압착해 즙을 내는 일, 그리고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 마지막으로 테이스팅까지 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와인을 마시고 싶게 만들며 마치 스크린에서 와인 향...
|
반도
+4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
|
파과
+4
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도 점차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새로운 일원이 되고 &l...
|
셰이프 오브 워터
+1
모든 것을 초월한 단 하나의 사랑 “그를 사랑하는 나도 괴물인가요?”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옥타비아 스펜서)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리차드 젠킨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
쓰리 빌보드
+2
“내 딸이 죽었다.” “아직도 범인을 못 잡은 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윌러비 서장?”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에빙시의 외곽, 세개의 광고판에 적힌 문구가 마을을 뒤흔든다. 광고판을 설치한 이는 딸을 잃은 엄마 밀드레드(프랜시스 맥도먼드). 딸을 강간하고 살해한 범인이 잡히지 않자 그녀는 광고를 통해 경찰의 무능을 탓하며 재수사를 촉구한다. 밀드레드의 광고를 본 경찰서장 ...
|
오케이 마담
+1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지...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
|
트루스 오어 데어
+2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해 TRUTH OR DARE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는 시작될 거야
|
바람 바람 바람
+2
"왜 사랑을 해도, 결혼을 해도 외로운 거죠?" 끝도 없이 사랑 받고 싶은 철부지 어른들이 온다!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은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로 네 사람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
나를 차버린 스파이
+2
세상 제일 무서운 건 초짜다! 구)남친 덕에 스파이계 강제 진출한 '오드리' 친구 따라 스파이계 대충 입문한 '모건'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엿 같은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구남친 덕에 오드리(밀라 쿠니스)와 절친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되어버린 이들이 유럽 전역을 누비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영국 요원들이 접근하고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붙으...
|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2
예측 할 수 없는 미션. 피할 수 없는 선택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
|
★★★☆
원작이 주던 느낌이 내겐 너무 컸기에 살짝 걱정했지만,
조제를 연기한 한지민에게서 한지민을 느끼지 못한것 한가지에 만족했던 영화..
다시한번 2004년 10월 29일이 떠올라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