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13-03-14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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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액션, 드라마||미국||캐서린 비글로우||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157min||||마크 보얼||9/11 그 이후, 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
베일에 가려져있던 10년간의 추적이 마침내 공개된다!
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유일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
이제 더 이상 ‘임무’가 아닌 ‘집념’이 되어버린 사건 앞에서 마야는 이 지독한 추적 과정을 끝낼 결정적 단서와 함께 마지막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3월, 사상 최대의 첩보작전을 목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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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03.14 12:14
허트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의 연출이었기에 기대했건만 결론적으로 허트로커에는 못미치는 작품이다. 157 분 너무 지루하게 느껴질 만큼 에피소드가 단순하다. 그도 그럴것이 빈라덴을 쫒는 CIA의 추격전이 이러했을터이니...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20분의 암살작전 씬은 어떤 영화에서 볼수없는 긴장과 현장감을 보여주며 이것이 캐서린 비글로우의 영화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런 흥분을 느낄려면 관객은 그때까지 졸지않고 나가고 싶은 욕구를 참아야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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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3.03.16 00:30
헐리웃에서도 이렇게 뚝심있게 만들수 있다
고 항변하는 영화였다.

영화는 마지막 20분이 좋으면 다 좋은 거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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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3.24 16:01
마지막 20분의 긴장감은 근래 본 영화들 중 최고였긴 했지만..

157분이나 되는 러닝타임이 내겐 많이도 버거울 정도로 지루했다..
명록이 형님 말씀처럼 에피소드도 단순하기만 했고..

내겐 그냥..
빈라덴을 쫒는다는 내용을 다룬 여러 영화들 가운데 하나로..
내 기억속에서 잊혀질 영화였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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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4.07 14:14
처음으로 집에서 IPTV에 돈을 주고 본 영화!

캐서린 비겔로우는 정말 드라이하다
침착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징글징글한 영화감독이다

주연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도 일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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