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8-07 1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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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대한민국||김병우||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다쉿||97||||김병우||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테러범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하필 앵커 ‘윤영화’를 지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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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8.07 19:23
매우 놀라운 데뷔작이다!

정교한 시나리오, 훌륭한 연출, 세련된 편집, 깔끔한 CG!
수동적인 주인공인데...그래서 연기하기가 쉽지 않은데...하정우의 연기도 좋다!

김병우는 1980년생 신인 감독인데...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제...한국 스릴러 시나리오의 수준이 매우 향상되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아마 이 시나리오도 할리우드가 사가지 않을까...?||8||

최상식

2013.08.07 21:02
제한된 공간안에서 영화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연출한 감독이 대단한듯 합니다 ㅎㅎㅎ||8||

장은경

2013.08.07 21:53
놀라운 집중력, 잠시도 딴생각을 할 틈이 없었다.||8||

김신애

2013.08.08 12:03
방송의 긴장감, 하정우의 연기, 생생한 CG ^^||8||

김주영

2013.08.08 14:08
[테라]아 [설국]을 더블 피쳐로 보는데..어떤 순서로 볼지? 고민되더라구
앞에게 넘 재미있음 뒤에거가 손해보잖아..망설이다가 그래도 봉인데 하구
[테라]를 먼저 보기로 했지..ㅋ.근데 .맙소사!!!
뒤에거 두번 하품하고 한번 졸뻔한거 있지.. 테라가 넘 긴장의 연속이었어서
송이 문을 넘 쉽게 여는거 조차 화가나더라구..ㅋㅋㅋ||9||

오고니

2013.08.08 19:30
두번째 보는데도 변함없이 긴장되고 좋았다.

시나리오, 음향, 음악, 촬영, 편집... 그리고 목소리들.
흠이 없는 데뷔작.||9||

김현석

2013.08.09 03:18
밤새 술 먹고 아트레온에서 조조로 봤다. 술도 깨고 잠도 깨고...정신도 깼다.
시나리오적인 완성도가 정말 굉장한 영화이다.||0||

김명진

2013.08.10 18:30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 중 최고!
하정우는 이미 팬이고 이병우감독 이 남자가 궁금하다.
이 분과 영화 한번 만들어 볼까나?
||10||

김명진

2013.08.10 18:31
아, 김병우 감독!||0||

김명진

2013.08.11 23:20
한번 더 봤다.
마지막 장면의 여운이 너무 좋아서.
시원했다.
모두 날려버리고 싶은 심정을 쓸어내 주는 느낌이랄까.

영화관은 레져 그 이상의 위안이 되는 곳이었다.
길거리로 뛰쳐나와 마음 붙일 곳을 찾아 해맨다면 영화관 만한 곳이 없다.
영화가 좋아졌다. 이 영화 때문에.
||0||
profile

오명록

2013.08.12 10:40
세밀하게 보면 억지스러운 설정이 꽤 많이 깔려있다. 그럼에도 스토리를 진행하는 긴장과 속도에떨어뜨리지않는다. 왜? 워낙 빠르게 달리고 있으니까.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하정우의 모노드라마이다.
그의 연기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나는 것은 대한민국의 방송국권력들의 구린내나는 썩은 내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것...물론 오바다. 그러나 실상은 이에 못지않다||6||

오승우

2013.08.16 08:39
맨 앞에서 봤더니 멀미 났네요..으흑..
클로버필드 이후로 영화보다가 멀미 난 적 오랜만인네요.

그냥 아무 생각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속도감이며 긴장감이며 주제며~~모두 OK!
게다가 공간도 작은 한계성을 날려버리고~~

진짜 할리우드에서 사갈지도 모르겠네요.
약간의 흠이 보이긴 했지만
KTX 300키로로 빠르게 달리는 중에 창밖으로 스쳐가는
작은 참새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네요.

김병우 감독 누구지?...
||8||

최정안

2013.08.19 20:37
조조영화로 혼자 표 끊어서 상영관 정 가운데 황금좌석에 앉아서 관람한 영화였는데.
감상 내내 '폰부스' 가 떠올랐음용. 한정 된 공간, 정해진 주인공, 목소리만 등장하는 협박범과 대화를 나누며 심리전을 펼친다는 설정과 그 주변에서 상황은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말 많은 조연들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폰부스보다 더 테러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하정우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인이어 폭탄 터져서 청장 나가떨어지고 난 다음, 하정우의 디테일한 연기는 진짜 대박이였다.
살짝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몇몇 장면마저도 삼켜버리는 그럴싸한 긴박감 최고최고.||9||

김성훈

2013.09.04 16:44
||9||
profile

박민호

2013.09.08 13:14
제한된 공간 안에서 한 캐릭터가 영화를 홀로 이끌어 가는 영화에 굉장한 매력을 갖고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과 상당히 많이 부합이 돼, 정말 좋았다..

게다가 긴장감과 집중하게 만드는 힘은 정말 최고였던!

더불어 역시 하정우였기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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