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12-20 03:49:45

댓글

26

조회 수

2467

SF 액션 스릴러||미국||제임스 카메룬||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162||||제임스 카메룬||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profile

심산

2009.12.20 03:53
뭐 중간에 약간 지루하기도 하고 상투적이라는 비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볼 블록버스터로서 손색이 없다!

인간보다 멋진 종족이 나와서
그렇지 않아도 싫던 인간들이 더 싫어졌다...ㅋ

3D로 한번 더 볼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두번 볼 정도의 가치가 있는 영화는 아니다||7||

김성훈

2009.12.20 05:49
온 가족이 없는 저로선....
그럼 한방에 아이맥스로 보는건 어떨까요???||0||

김신희

2009.12.20 13:09
아이맥스 3D로 봤는데.. 딱... 그렇게 볼 영화라더구요 ^^||0||

정연서

2009.12.20 19:54
장인이 만든 최강의 블럭버스터이자..
다운로드 시대에 맞서는 영화(관)의 생존전략
진부한 스토리라지만 그 진부한 스토리를 재밌게 포장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능력...||10||

이동욱

2009.12.20 20:54
난 그냥 3D로 봤는뎅.. 아이맥스 3D면 정말 짱이었을듯.
이 영화는 정말 다운로드 받아서 보면 안되요. 대단한 볼거리입니당. ||10||

김형기

2009.12.20 23:43
처음엔 일단 2D로 보고 꼭 시간 내서 다시 아이맥스 3D로 볼라 그랬는데.....그냥 그러지 않기로 했다. 그 정도로 설레발칠 영화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ㅋ 카메론은 잊은 것일까. 진정한 영화는 사람들의 상상력 속에서 완성 된다는 것을. 어쩜 놀라 기절초풍할 이 혁명적인 3D 비주얼로 돈은 많이 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가 이번에 들려준 이야기는 아무리 좋게 봐도 잘 완결된 구조의 중딩 교과서 수준?...
혹, 또 모르겠다. 작법책 보니까 이런 대형 스펙터클 영화는 전략적으로 스토리를 단순화시켜 비주얼을 강조한다고 하니까. 그래, 바보가 아닌 이상 일부러 이런 진부하고 상투적인 스토리를 쓰진 않았겠지. 흑백에서 칼라, 와이드에서 디지털, 이제는 불법복제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3D, 4D까지.... 이런 혁명적인 기술의 진보가 있을 때 마다 사람들은 열광하고 환호했지만, 그래도 얼마 안 가 다시 이야기 자체로 돌아왔던 거 같다. 사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이야기 그 자체니까.
그러니 카메론, 계속 이 따위로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곧 사람들은 그를 외면할지도 모른다. 이야기 자체의 힘이 떨어진다면,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온갖 기술적인 진보 그딴 거 말짱 다 황이다. 알맹이 없는 3D를 즐길 바에야 차라리 꿈을 꾸지. 아무리 기술이 발전 한들 인간이 꾸는 꿈을 따라 올 수 있을 거라고 보나? 지난 5000년이 그랬고 앞으로 5000년은 더 그럴 것이다.

우리는 화려한 볼거리가 아니라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원한다. 언제나. ||7||

오고니

2009.12.22 01:30
보는 동안 무척 즐거웠고....
시나리오도 꽤 꼼꼼했고..

그런데 영화가 끝나가는 내내 드는 생각.
왜 얘기가 산에 가서 끝나는 거지;
(여기 남겨진 행성은 어쩌란 말이냐.. 뭔가 간단히나마 마무리를 좀 해주지 않고..?)

....찝찝하기 그지없었다. ㅡ_ㅡ;||7||

김원규

2009.12.22 10:27
영화를 볼때마다 언제나 고민하게 되는 스토리 상의 근본적인 차이.
실사영화의 체계적인 스토리작법 vs 애니메이션의 구전동화같은 스토리텔링.

하지만 '아바타'는 3D 입체 안경을 쓰는 순간 그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된다.
당신이 가진 상상력의 한계가 얼마나 얄팍는가를 눈으로 확인해보라.

단순한 스토리, 화려한 비주얼, 사랑스런 캐릭터가 주는 매력에 퐁당 빠질수 있을 것이다.

할머니께서 들려주신 어린시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의 끝은 이랬다.
그래서? 그래서... 그들은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대....||10||

송명주

2009.12.22 14:24
2시간30분간 내내 재밌었어요. 캐릭터들에게 감정몰입도 되고... 스토리가 너무 단순해서 흠이지만 비주얼이나 캐릭터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보기 쵝오!! 안보신 분들 꼭 보셈||10||

이유진

2009.12.22 19:23
분명 대단한 영화지만 스토리가 살짝 아쉽긴 했다. 하긴 상투적이면서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 쓰는 것도 기술이고, 이렇게 메가급으로 만들면서 모험을 할 수는 없었겠지만...디스트릭트9을 본 뒤라 감동이 살짝 옅어진 듯도 하다.||8||

박해오

2009.12.23 09:56
기대를 안고 영등포까지 가서 봤다. 그리고 초반에 졸고, 쓰고 싶지 않는 안경을 쓰고 봤다.
초딩 스토리에 억지스런 기승전결이 점점 화나게 하면서 멍하니 가짜 3D를 보고 앉아 시간을 때울 줄 몰랐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조마조마 오금을 떨었다. "대체 이건 뭐냐?" 어디서 갑작기 나타난 동물들이 "나무 원령"이 도와준거라며 나물대는 대사가 짜증이 피로와 한데 뭉쳤다.
제임스 카메론의 감독님에 이번 영화는 장인 정신은 없었다. CG만 있을 뿐.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 보다 한 참 뒤떨어진 스토리다.
코쟁이들이 봐라보는 '자연주의'은 메마른 감성 일 뿐.

돈주고 안봐서 다행이다. 잔뜩 피로 마일리지가 싸이는 가짜 3D. 그냥 크고 좋은 화질에서 볼걸 후회했다.||5||

지근수

2009.12.24 23:17
정상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은 블럭버스터 흥행감독의 또다른 선택이라 생각한다.
3d라고 포장은 했지만 이미 얼굴이 잘알려진 배우들이 단지 모션캡처와 페이셜로 연기를 바꾼것 뿐이다. 이럴거면 그냥 실사 찍던가...........거창한 기술력은 모르겠고 이 엄청난 데이타를 어떻게 렌더링을 걸었는지......헐리웃 동네 애들의 고집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ㅋㅋㅋ내용은 시작은 그저그랬으나 마지막이 좋았으므로 다 용서했다. 하지만 몹시 상투적인 표현이나 대사에 낯 간지러웠다. 암튼....... ||0||

홍주현

2009.12.26 17:26
카메론 감독이 3부작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2012와 함께 인간이 싫어지는 영화더군요.
3D 아이맥스로 봤는데 16000원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았어요!
그나저나 아바타보고 나니 기운빠져서 이거 어디 한국에서 영화일하겠어? 뭐하러? 걍 보기나하지..란 암흑의 그림자가 가슴속에 마구마구 번졌슴돠.켁 ㅠ.ㅠ||8||
profile

명로진

2009.12.27 11:31
이 영화는 무조건 3D 로 봐야 한다.
쓰리디로 보지 않으면 별 한개 반 정도는 깍인다. ^^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와 잘 짜여진 스토리가
어떻게 구분되는 건가?

영화를 보면서 '이 부분은 화려한 볼거리군' '여긴 스토리가 좋은데'
하면서 볼 수 없었다.
시작에서 끝까지 숨을 멈추고 완전 몰입해서 보게 되던데.....

내 수준이 딱 중학생 정도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10||

김효래

2009.12.28 17:10
이 영화를 안 본 친구들에게 영화의 내용과 풍광과 감상을 설명하느라 기가 쇠했었다.
설명을 들은 친구들은 이 영화가 보고 싶어서 잠을 못 잘 것 같다고들 했다.
내겐 최고의 영화였다.
흑!||10||

김주만

2009.12.29 00:25
세계최대스크린에서 봤다.
3D 안경이 귀를 압박하는 바람에 그거 신경쓰느라...ㅡㅡ;;
나같은 사람은 체험이고 뭐고, 느긋하게 2D로 봐야하나 보다.||7||

정태일

2010.01.06 13:00
최근 본 영화 중 재밌는 영화...
디스트릭트 나인이 인종차별의 외계인 버전이라면,
아바타는 자원전쟁 + 인디안vs.서부개척자의 외계인 버전 아닐까 싶은데

3d로 못 본 게 아쉽지만 다시 보기에는 지갑이 아쉽다.||0||

김병구

2010.01.10 23:19
리얼디로 봤다. 화질이 좋은 줄 모르겠다. 디지털로 다시 봤다. 두 번 볼 스토리가 아니었다. 재미있다. 그런데 딱히 신나지 않는다. ||6||

김명진

2010.01.15 22:55
조언데로 3D로 봤음. Too much! 그런데 어디까지가 세트장에서 찍은 걸까? 기술도 좋지, 내공도 많이 들인 것 같고, 그런데 외계인들이 인디안 버전으로 나오는 것은 좀 황당하다. 식물들이 울창하게 자라는데 왜 산소가 부족하지? 아이고 그런거 다 따지면 이런 블록버스터 못본다. 못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야지. 난 같은 감독의 작품인 '타이타닉'이 더 재미있었다. 아직까진 인간에게 애정이 더 가는가 보다. ||7||

윤희선

2010.01.25 13:02
아이맥스 3D가 매진이라서 그냥 3D로 봤는데...앞으로 영화는 계속 3D로 나올것 같다. 앞으로 시나리오도 3D로 생각해서 써야하나...^^;;||7||

정임수

2010.01.28 13:59
4D가 연일 매진이라 3D+진동의자로 봤는데 눈,귀,엉덩이로 보는 영화였죠~ㅋ
4D는 어떨지 정말 궁금궁금~~~||0||

이정우

2010.02.01 17:33
영화시간 내내 100% 나를 현실에서 해방시켜 주었다면,
엔터무비로써 소임을 다 했다. ||9||
profile

박민호

2010.02.06 11:02
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교감......||8||

강지숙

2010.02.17 15:10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영화에 복잡한 스토리는 필요없다.
김수현선생님의 말씀처럼 별거 아닌.. 어디서 본 듯한.. 것의 짜집기일지 몰라도
그런 능력이라도 있어봤음 좋겠다.ㅎㅎ
(3D 아이맥스는 자막읽기 힘들어서 영어 못 알아듣는 나는 머리아팠음. ㅠㅠ)||9||

이정환

2010.02.24 08:28
!||9||

김성훈

2010.03.02 04:25
나도 배우가 될 수 있다???ㅋㅋ
제작비 많이 먹는 배우들 긴장해야 할 듯...||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이터널스 +1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조회 수: 147

워 위드 그랜파 +1

  할아버지 ‘에드’에게 방을 뺏겨 다락방 신세가 된 손자 ‘피터’.  방을 되찾기 위해 할아버지를 골탕 먹이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계속되는 ‘피터’의 도발에 ‘에드’의 반격이 시작되고,  방을 사수하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룰도, 나이도 없다!  과연 승자는 누구?!

  • 조회 수: 147

매트릭스 : 리져렉션 +1

선택은 당신의 것, 날아오를 시간이다!   토마스 앤더슨은 ‘자신’의 현실이 물리적 구성개념인지 아니면 정신적 구성개념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번에도 흰 토끼를 따라가야 한다.  토마스, 아니 네오가 배운 게 있다면 비록 환상이라 할지라도 선택이야말로 매트릭스를 탈출할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물론 네오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  그가 아직 모르는 사실은 이 새로운 버전의 매트릭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

  • 조회 수: 148

경관의 피 +1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

  • 조회 수: 149

올드 +1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    죽음은 시간의 문제다

  • 조회 수: 151

미션 파서블 +1

  “돈 되니까” VS “국가를 위해”  우린, 한다면 한다!  입금만 되면 뭐든 가능해지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앞에  어느 날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현금 천 만원과 함께 찾아 온다.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대놓고 공조를 요청해 온 것!    티격태격 하는 말마다 태클,  우당탕탕 하는 짓마다 사건!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 눈에 띄는 두 사람.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져만 가고,  형사들이 오해할만한...

  • 조회 수: 151

내일의 기억 +1

  깨어난 후, 다른 사람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옆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마주친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진은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 직장 동료는  수진을 걱정하며 지훈에 대한 믿기 힘든 소리를 하고,  때마침 발견한 사진에서 사진 속 남편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

  • 조회 수: 152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

'텐 링즈’를 차지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 조회 수: 153

새해전야 +1

  이제까진 현.망.진.창! 앞으로는 괜.찮.겠.죠?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

  • 조회 수: 153

캐시트럭 +1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 조회 수: 156

서울의 봄 +2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 조회 수: 157

스위치 +1

  ㅡ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

  • 조회 수: 158

싱크홀 +1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

  • 조회 수: 158

빛과 철 +1

  두 여자가 한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었다.  희주의 남편은 죽었고, 영남의 남편은 2년째 의식불명.  2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희주는 우연히 영남을 맞닥뜨리고,  영남의 딸 은영은 희주의 주위를 의문스럽게 맴돈다.    하나의 사건, 각자의 이유, 조각난 진실···  빛과 빛, 철과 철이 부딪치던 그날 밤의 비밀이 밝혀진다

  • 조회 수: 161

파묘 +1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 조회 수: 161

장르만 로맨스 +1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 조회 수: 164

크루엘라 +1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

  • 조회 수: 164

외계+인 +1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

  • 조회 수: 166

유체이탈자 +1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 바뀌었어. 낮에도 바뀌더니 밤에도 또”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었던 사람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

  • 조회 수: 167

비와 당신의 이야기 +1

  “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 ‘영호'(강하늘),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꿈은 찾지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소희'(천우희)는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몇 가지 규칙만 지켜줬으면 좋겠어.  질문하지 않기, 만나자고 하기 없기 그리고 찾아오지 않기.”    ‘소...

  • 조회 수: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