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혁 등록일: 2008-07-18 1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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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코미디||한국||김지운 ||송강호(이상한 놈, 윤태구), 이병헌(나쁜 놈, 박창이), 정우성(좋은 놈, 박도원)||139 분||15세 관람가||김민석, 김지운||www.3nom.co.kr제국주의 열강의 대립이 극에 달한 1930년대 만주는 무정부상태의 혼란기로 접어든다. 총칼이 법을 대신하던 당시의 만주는 러시아인, 중국인. 조선인까지 인종과 언어가 충돌하던 폭발 직전의 용광로에 다름 아니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주인공들 또한 열차 강도, 현상금 사낭꾼, 마적 두목 등 각자의 방식으로 격동기의 만주를 살았던 무법자들이다. 그리고 당시 만주가 지녔을 위태로운 아름다움과 살벌한 대결의 공간으로 관객을 화려한 시간 여행에 동참시킨다. 3등칸에서 1등칸까지 다양한 계급과 인종, 삶의 방식이 뒤섞인 제국 열차, 피빛 치파오를 걸친 미녀의 유혹이 자욱하게 감도는 아편굴, 삭풍 아래 펼쳐진 대평원, 불법무기제조업자와 노예 상인이 공존하며 악당들을 끌어들이던 귀시장 등 <놈놈놈>의 세계는 단순한 고증에 머물지 않는다. 여러 문화가 혼재했던 당대 만주의 풍경이 과연 어떠했을까? 라는 영화적 물음에서 출발. SF에 버금가는 상상력으로 빚어낸 새로운 공간과 시간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정환

2008.07.28 04:28
아, 이제 우리 영화도 컴플렉스에서 벗어 나는구나.

기대 이상의 쾌감. 쾌감. 쾌감! 두 번 봤다. 열 번도 보겠다.
단점을 봤다 한들 꼬집어 내고 싶지 않다는 건 이 영화만이 가진 엄청난 장점이며,
논리 정연하게 딱 들어 맞는 서사구조로 이뤄진 스토리 전개만이 영화일 순 없다.
장르적 컨벤션을 따름에 스토리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배제 시킨걸로 읽힌다.
역대 한국영화 중, 시청각적으로 이만큼의 만족감을 안긴 영화가 있었던가.
무작정 돈 때려 박는다고 누구나 이 정도 느낌내는 것도 아닌데..
영화 보면서 감사합니다 란 말이 절로 나왔다.

김지운의 광기로 내몰아친 2시간 20분의 정면승부!
그는 풋 워크 따위로 폼만 잡으며 쨉 쨉 거리지 않는다.
지치지 않고 뻗어내는 스트레이트와 훅! 다시금 느꼈지만,
그는 아주 세련된 인파이터 다!
||9||

조대현

2008.07.28 16:51
놈놈놈이 아니라, 좋,나,이상한 놈(혹은 영화)였습니다.||6||

양덕환

2008.07.29 02:39
우와 윗님 센스 짱이시네요..^^||0||

김정아

2008.07.29 15:59
2시간동안 롤로코스터 탄 듯 짜릿하고 황홀했던 영화
영화의 구조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시점샷을 잘 활용하는 감독님... 짱입니다!||10||

김영희

2008.07.31 02:23
이야기의 성긴 부분이 많지만 볼거리들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게 되는 영화.
분명 외국 영화에서 더 큰 스케일의 더 멋진 액션들을 봤을 테지만
드넓은 사막을 우리 배우들이 말 달리는 장면과 정교한 액션들은 화려하고 신난다.
||7||

최태연

2008.07.31 03:36
서부극이라.. 서부극. 도대체 서부극이 여기 어디 있단 말인가...
존 포드로 대표되는 헐리우드 웨스턴 장르의 기본 구성과 법칙, 주제는 애초에 없으며,
세르지오 레오네의 새로운 해석과 변주, 대안과 비교할 만한 것도 전혀 없는데..
그냥 사막가면 서부극인거야? ㅋ

제목과 인물 설정 정도를 빼면 <석양의 무법자>에서 가져 온 것도 별로 없다.
원작에서 아주 인상적인 주인공들 소개 방식과 같은 참신성은 초반부터 전혀없고,
그나마 조금 따라해 본 몇몇 장면들의 화면 씀씀이와 연출 호흡은 훨씬 조악한데다,
마지막에 삼각구도를 이루는 세 인물의 대치는 그 긴장감을 비교하기 전에 이미
화면 구성과 컷 연결도 40년 전보다도 촌스러울 지경이라..
이거 뭐 '오마주'냐 맨날 '베끼기'냐 따지기도 머슥하다.

'한국영화'이니, 그 노력과 열정의 가치에 박수를 치는 것은 당연하지만,
객관적인 평까지 그 '한국'영화이기 때문에 더 많은 별을 클릭하게 되는 건 웃기지 않나?
많이들 말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이유로 조금 더 후한 점수가 가는 것은 정말 코미디다.
<남극일기>에, <디 워>에, 또 다른 장르적 시도의 한국 영화에 이렇게들 호의적이었나?
<괴물>처럼 그 새로운 시도(물론 여기서도 전적으로 한국영화 지형도 안에서)가
장르의 숙련과 비틈, 시대의 시의성과 연결되며 훌륭한 완성도를 보였다면 모를까...

손익 높다고 여기저기서 봐주자는 식의 언론과 관객반응에도 실소 나오는 건 마찬가지.
그렇게 한국영화를 사랑하면 정말 작은 영화와 다양한 영화에도 이러셔야지들...
이건 뭐 지붕, 벽 다 허물어 가는데 모두 집 안 마룻기둥 하나 잡으려고
온 동네 사람 다 몰려드는 꼴 아닌가?
귀한 기와장, 작은 방 보물단지는 쓸려가는데 안은 텅빈 나무기둥에 다 매달려서.. 참 내...

중국에서 반년간 개고생한 촬영부 친구 생각하면서
그래도 억지로 감정적으로다가 별 하나는 클릭해본다.
(그리고, 일단 이 악평의 기본은 재미가 없다는 것.
너무 지~~루~~해~~~ 도대체 말을 몇 분 동안 타는거야?
<원티드>나 한 번 더 볼걸... zzz.....)||2||

조철환

2008.07.31 12:56
예방주사 놔주는 기분이다.||5||

이유정

2008.08.02 23:05
뭘 더 바라리? 재밌었음.||9||

정윤주

2008.08.03 21:41
기대를 0로 낮추고 봐서 그런지 전 나름대로 볼만했어요 송강호씨가 넘넘 귀엽고 매력적이어서 ㅎㅎ 근데...지도는 도대체 왜 필요한거야? 개나 소나 지도 없어도 다 찾아가더만 -_-;;
여튼..같이 본 남친은 실망과 절망 사이(?)...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토닥토닥~~||5||
profile

오명록

2008.08.04 22:36
스토리가 없다..지루하다 말들이 많아서..인디아나존스와 비교해봤다. 왜 하필 인디아나존스냐고 비슷하니까..장면이... 2시간넘는 시간때문에 살짝 엉덩이가 아파오긴 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캐릭터도 캐릭터대로 살아있고 불거리도 볼거리대로 있다.
아쉽다면 인디아나존스만큼 긴박한 위기탈출이 없는 것이 아쉬움이지만...
월요일저녁치고는 관객도 많았고 반응도 나쁘지않은 듯했다.
뭐 이정도면...허리우드와 비교해도 잘찍었다.
난 좋더라..그리고 부럽더라..또 무섭더라...어떻게 이렇게 찍지....||7||

은수진

2008.08.17 08:35
정말 호평과 악평이 혼재하는 영화군..ㅋ
난 악평을 할려고 영화보러 갔다가..왠걸..잼께 봤다..
주구장창 말을 타도 간지 하나로 지겨움을 덜어주는 정우성
송강호한테 손꾸락 짤려서 매우 악하다고는 하지만..달콤한 인생때같은
물오른 연기는 아니었던 이병헌
아 진짜..욱겨죽겠는 대박 이상한 송강호..ㅋㅋㅋㅋ
시나리오가 좀 평평하면 어떠랴? 멋진 배우와, 액션이 커버하는
독특한 영화였다..
술 왕창 먹고 본 영화중에서 안졸았던 유일한..영화..ㅋㅋㅋ
||8||

이동욱

2008.08.19 18:10
2% 부족한 영화.
역시 송강호가 젤낫고 그다음이 이병헌, 정우성의 순인듯. ||7||

장은경

2008.09.12 19:41
내용은 없지만 웃기다.
그리고 액션 화면이 장난 아니다.
진짜 공 많이 들인 것 같다.
이병헌은 카리스마 악인이 정말 제격인듯..||8||
profile

박민호

2008.11.02 15:20
내겐 그다지..

좋은놈은 정말 보이지 않았던 듯 했고, 이상한놈은 내내 보이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었던 듯..
그나마 나쁜놈만 살짝씩 보인게 다 인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미 없었다는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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