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병구 등록일: 2008-06-20 1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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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릴러||대한민국||강우석||설경구,정재영||127분||||장진||독한 놈 VS. 나쁜 놈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강철중은 죽은 피해 학생과 어울려 다녔다는 친구 3명을 만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얼마 전 ‘거성’이란 회사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강철중은 이 사건이 ‘거성 그룹’과 관계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거성 그룹’의 회장인 ‘이원술’(정재영)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사업체마다 나타가서 훼방을 놓는 강철중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원술 역시 조용히 반격을 준비 하는 데…


김병구

2008.06.20 16:38
거북한 코메디.. 강우석과 장진 같은 곳을 바라 봤지만, 시선은 다른 곳에 있다.||5||

최정안

2008.06.20 23:38
공공의 적 1탄 그 찬란한 스케일은 어디에 갔는가. 장진을 사랑하지만 장진식 코미디 때문에 악역아닌 악역을 처단해야 했던 강철중||6||

김정아

2008.06.21 00:23
역시 그럴꺼 같더라니...난 장진식 코미디가 싫어요. ||0||

김성훈

2008.06.21 00:57
↑ㅋㅋ||0||

양덕환

2008.06.21 01:08
6월 개봉작 중에 단연 최고 기대작이었는데, 시나리오 장진 이라는 말에 기대가 와르르...

이유는 뭐.. 저도 장진식 코미디가 싫어서...^^

이제 놈3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0||

이재옥

2008.06.21 01:32
강우석은 강우석 하고 싶은 걸 했고
장진은 장진 하고 싶은 걸 했다.
그래서 강철중 캐릭터가 실종됐다.||5||

이남진

2008.06.21 02:08
강철중에 강철중이 없다니...
사기 당한 기분?
||6||

김현정

2008.06.21 10:53
저도 장진식 코메디가 싫어서 그다지 볼 생각이 없다는...||0||

박윤주

2008.06.21 12:19
보러 가기 전에 윗 글들을 보고 살짝 두려웠지만...
기다렸던 영화라 예정대로 보러갔어욤....
강우석식.. 장진식... 저는 사실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사실.. 장진 작품 좋아라하지요...^0^||10||

박상균

2008.06.21 18:47
그저그런 코미디||6||

윤혜자

2008.06.23 11:18
하나의 수확은 조연..박문수 역을 했던 그 배우.
살아있는 눈빛이 기분이 좋았다. ||6||

한수련

2008.06.23 14:54
그 배우가 바로 미인도에서 김홍도와 라이벌이 되는 남자주인공 김남길이예요. 혜자언니.
정장보다 사극복장이 훨씬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이 배우는 크게 될것 같아요. 근성있고 연기도 짱 잘하고...
박해일 닮았는데 박해일보다 더 남성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0||

윤혜자

2008.06.23 21:54
박해일보다 세배는 근사하게 생겼던데...눈빛이 좋았어...사극에서도 그 빛을 발하겠군.기대할께||0||

김주만

2008.06.23 23:58
제목은 강철중인데 철중이는 없고 철중이 흉내내는 설경구만 있더라.
1편의 열광했던 나, 분노했다.
1편이 없었다면 별 세개겠지만, 괘씸해서 한개다. 젠장.||2||

박해오

2008.06.24 01:24
깍두기가 깍두기를 못먹네~ ㅋ^^||9||

최상식

2008.06.24 22:24
철중이 행님 생활고에 허덕이는 구나,그래도 아직 웃음주시네 ㅋ||7||

최상식

2008.06.24 22:25
박문수역 얘기해서 유심히 봤는데 난 그래도 박해일이 더 좋든데 ㅋㅋ||0||

윤경희

2008.06.26 01:19
즐거워서 장땡임당~
현재 손노리..라는 좀 오래된 게임회사를 다니는데-.-;
공공의 적 이원술..우리 사장님 성함과 같더군요.
흔치않은 이름인데 신기하네 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과 강우석 감독이 친하다고 하시네요;
그 이원술이 이 이원술이 맞다고...;;;
옛날에 '한반도'나올때 회사에서 만든 게임에 한반도 맵도 집어넣고..ㅋㅋ
'도대체 강우석 감독한테 무슨 죄를 지셨어요'~했더니
'없어! 이름 특이한 죄밖에..'하고 훽 가시더군요 ㅋㅋ
아 영화보는 내내 사장님 얼굴이 오버랩되서 미친듯 웃었습니다 ㅋㅋㅋ
그런 이유로 별 반개 추가~~ 간만에 잘 웃었음 ^^||9||

윤경희

2008.06.26 01:20
그럼 우리 회사는 거성그룹격이고 난 거기 얼라인가 하는 생각이 ㅋㅋㅋ...||0||

허성혜

2008.06.26 09:45
짧게라도 만들던가...||5||

유영아

2008.06.26 11:46
어찌되었건 첫 주말에 백만을 넘긴 장한 영화다.
힘 빠지는 한국영화에 시원한 선풍기 돌아가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추격자같은 에어콘은 못 되었지만, 감독을 비롯한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사실 많이 웃기도 했다....
한국영화 승승장구해줘야 한다... 그래야 카메라 한대라도 더 돌 것 아닌가..

숨은 은공자 김희재 작가님께도 박수를 !! ^^||8||

장은경

2008.07.01 21:25
강철중이 딸 미미의 학교에서 일일교사를 하는 장면부터 김샜다.
그 강렬한 캐릭터는 어디 가고 욕만 하는 형사만 남았을까?
툭툭 던지면 상대방을 바로 기겁하게 하는 그 촌철살인의 대사들은 어디로 갔을까?
거기다 배우들의 오버도 눈에 띤다. 특히 고삐리들로 나온 배우들, 연기 수업 더 받아야할 듯.||6||

박주영

2008.07.03 22:25
영화를 보면서 어떤 강철중이 장진식이고 강우석식인지 고민하면서 봤다...
영화는 괜찮았지만 2명의 강철중 사이에서 고민했다.||7||
profile

명로진

2008.07.12 15:40
난 왜 이 영화 보기 싫을까?
순전 개인 취향.....쏘리~~~||0||

오고니

2008.07.25 22:50
장진 감독.. 바람 새듯 픽픽- 웃기는 거에서 벗어나려면..
이젠 제발 취재를 하셔야 합니다!!!
자꾸 머릿속으로만 얘기를 굴리니 맨날 얘기가 거기서 거기..

왜 속편을 위해 캐릭터를 낭비하냔 말입니다.. 흑흑.. 철중이 형... ㅠ_ㅠ;;||6||

은수진

2008.07.29 17:46
이게 정말 공공의적의 마지막 편이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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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8.31 22:12
길었다..
재미없었다..

뭐야 이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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