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3-27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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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웨스턴||미국||쿠엔틴 타란티노||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새무얼 잭슨, 캐리 워싱턴||165||||쿠엔틴 타란티노||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와일드 액션 로맨스, <장고:분노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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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3.27 13:36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 약간 지루한 느낌도 나지만
타란티노 영화는 언제나 즐겁다!

특히 2명의 특별출연이 재미 있는데
'오리지널 장고' 프랑코 네로가 깜짝 단역으로 출연하고
감독인 타란티노가 '웃기게' 죽는다...ㅋ

장고의 D는 묵음이다
괜히 발음했다가는 바로 총 맞아 죽는다...ㅋㅋㅋ||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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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03.28 16:06
버스터즈 보다 훨씬 재미있고 속이 다 후련한 오락영화..
여전히 말이 많은 건 어쩔수 없다. 얼마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으면...
촘촘한 반전과 속도감, 그리고 킬빌을 연상케하는
무자비한 살육씬등 타란티노만이 구사할 수 있는 재미를 준다.
크리스토퍼 왈츠와 사무엘 잭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주연 못지않는 조연들이 너무 세서 제이미폭스가 살짝 죽어보이지만 장고만의 카리스마를 빛을 발한다.||8||

김신애

2013.03.29 16:09
전 이 영화 재미있게 봤어요.
피의 미학(?) ^^
영화를 많이 보며 공부했다는 타란티노 감독!
액션이나 피를 싫어하는데, 몰입 되었던 것 같습니다. ||8||

최정안

2013.03.29 20:31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다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상미라든지 전개 방식이 보는 내내 어떻게 전개될까라는 생각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주었습니다.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라는 원체 좋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 가슴을 울렁거리게 했죠.
뭐, 별 세개만 준 건 중 후반부 접어들며 살짝 지루해지던 부분 때문이랄까요.
본격적인 피의 향연이 좀 느지막히 터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튼, 극장에서 보기에 아깝지 않은 영화임은 확실.||6||

김신애

2013.03.30 01:03
디카프리오 악역 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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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3.30 19:11
지루하다고는 크게 크끼지 못했던것 같다..

영화 자체가 신났고..
타란티노 영화만의 그 묘한 음악과, 깔끔하게 터져대던 피의 향연..ㅋ

||7||

오고니

2013.04.01 10:33
주제를 보여주는 여정..
캐릭터를 멋지게 보여주는 방법..||7||

김보람

2013.04.03 18:11
낄낄대며 재밌게 봤는데, 닥터 킹슐츠가 죽은 이후부터 재미가 좀 없어짐... 하지만 제이미 폭스 간지 작렬!!! 크리스토퍼 왈츠와 사무엘 엘 잭슨의 존재감이 너무커서 배역간의 균형이 좀 안맞는게 아쉬움. 그치만 끝내주게 재밌고 간지 폭발 오락영화임||7||

변지안

2013.05.08 01:07
타란티노.. 지구에 소풍 온 인간. ||8||

심은

2013.05.27 23: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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