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영화> 자료 36_140709

배리어프리전문작가과정

배리어프리전문PD과정

교육생모집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원장 최익환)와 함께 7월 9일부터 22일까지 2014 KAFA+ 배리어프리전문작가과정 및 배리어프리전문PD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전문작가과정은 배리어프리영화 화면해설 작가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작가지망생을 비롯 기존 영화시나리오작가, 방송작가 등 배리어프리영화전문작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전문PD과정은 한국영화시장에서 일정 정도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제작경험을 쌓을 의지와 능력이 있는 프로듀서라면 지원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작가과정 15명 내외, PD과정 10명 내외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국영화아카데미 및 서울영상미디어센터 등지에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개괄적 이해부터 디렉팅(캐스팅, 대본), 사운드, 화면해설, 자막, 녹음, 믹싱까지 제작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무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리어프리전문작가과정 및 배리어프리전문PD과정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 KOFIC 뉴스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7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25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료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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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화면을 설명해 주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한국어자막을 넣은 영화이다.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도가니>(감독 황동혁), <도둑들>(감독 최동훈), <그대를 사랑합니다>(감독 추창민), <완득이>(감독 이한),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등의 한국영화 흥행작과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그리고 <술이 깨면 집에 가자>, <엔딩 노트>, <천국의 속삭임>, <터치 오브라이트> 등의 다양한 외화들이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되어 왔다.

▷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소개

예비사회적기업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7번 방의 선물>, <더 테러 라이브>, <도둑들>, <블라인드>,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등의 한국영화는 물론 <엔딩 노트>,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위 캔 두 댓!>, <천국의 속삭임>, <터치 오브라이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하여 활발한 상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영화 <마이 백 페이지>와 한국영화 <달팽이의 별>을 일반버전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동시 개봉시켜, 배리어프리영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전문 영화인들로 구성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창작자인 감독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시청각장애인 모니터 및 전담 제작팀을 구성하여 전문적이며 입체적이고 깊이있는 배리어프리버전을 완성한다. 또한 전문 배우와 성우의 화면해설로 본 영화가 지닌 풍부한 감정표현과 주제를 장애인 관객들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 더불어 더 많은 관객들이 배리어프리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을 찾아 다니는 ‘시네마 택배 서비스’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상영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슴으로 보는 배리어프리영화가 더 많이 제작되고 상영되는 진정한 문화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02-6238-3200)와 올댓시네마(02-723-9331~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