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현옥 등록일: 2007-09-02 00:34:51 IP ADRESS: *.62.89.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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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여기서 맥주 한 잔 들이키는게 제 꿈이 되어 버렸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그 친구가 맥주 캔 하나씩 들고 마시고 있지요?
[img1]

뒤에 보이는 멋진 배경 보이십니까? 황량하게 갈색빛으로 그을린 광야 멋있습니다!
[img2]

알고보면, 바로 이 곳입니다.
[img3]

'빅맨' 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돌기둥입니다. 멋있지 않습니까? 크하~~
[img4]

이런 곳에 혼신의 힘을 다 해 오른 뒤, 맥주 한 캔 들이킨 추억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 어느 곳, 어느 시절이던 이 추억 하나만 부여잡고라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0^

[아이거 빙벽] 이라는 영화의 캡쳐 입니다. (일명 '아이고 빈병')

신월명

2007.09.02 01:24
*.53.184.29
햐~~진짜로 가고 싶다.

조현옥

2007.09.02 01:34
*.62.89.4
그렇지? 어제 보다 가슴이 뻐근~~
언니? 근데 [산상사진] 에 올려진 동영상 캡쳐 어떻게 해?

신월명

2007.09.02 01:47
*.53.184.29
헬기 타고 가서 내릴 거야. 절대 저길 맨손으로 기진 않을 거야.

조현옥

2007.09.02 02:09
*.62.89.4
하하, 헬기를 저기 착륙시키는 위험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오르고 말겠습니다. ^^
(안 친한 버젼--> 존댓말)

고권록

2007.09.02 23:08
*.63.83.70
맥주는 내가 지고 올라 가겠습니다. ^^

조인란

2007.09.02 23:18
*.115.227.48
은방울 자매의 장난질은 여기서도 계속되고.
헉...록이까지. 넘 시끄럽겠군. 아이고 빈병만큼은 가지 말아야지! ^^

조현옥

2007.09.02 23:52
*.62.89.4
그럼 얼음은 제가 지고 올라가겠습니닷! ^0^ (근데 따로따로 가져가 봤자 뭔 소용이지?)
profile

심산

2007.09.03 01:37
*.134.4.33
너희가 등산학교 나오면 데리고 간다!(정말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정말로 저기를 올라갔다!
스턴트맨 안 쓰고, 배우질과 감독질 두 가지 다 하면서...
정말 멋진 아저씨야!!!!!!!

조현옥

2007.09.03 01:40
*.62.89.4
마자유!!!!!!!! 정말 멋있어유!!!!!!!! ^0^

선생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저 나이에 그토록 멋있는 거 보니까 선생님이 다시 보여요! ^0^

선생님, 아직 한창이세요! 화이팅!!^^

조인란

2007.09.03 01:54
*.115.227.48
아, 클린트 이스트우드!!!!!
은방울 자매의 만담질 땜에 본질을 놓쳤었네.^^

조현옥

2007.09.03 02:10
*.62.89.4
역시!! 인란 언니의 센스질!!(지송합니당~) good!! ^0^
profile

심산

2007.09.03 18:33
*.237.80.239
그런데 현옥아...클린트 아저씨가 저거 찍을 때의 나이가 현재의 나보다 어렸을 걸...?^^

조현옥

2007.09.03 23:34
*.62.89.4
허걱! 하여간 외국 사람들 겉늙는 건 알아줘야 돼...^^

조인란

2007.09.04 21:21
*.115.224.227
위 사진들 은근 중독성있다...자꾸 들어와 보게 된다는^^

조현옥

2007.09.05 00:31
*.62.89.4
마자요. 술, 담배, 마약, 도박, 멋진 사람, 바위는 중독성이 강해요...ㅋㅋㅋ

임종원

2007.09.27 20:46
*.232.145.246
저 dvd, 중고 매장에서 새걸로 3000원에 주길래 냉큼 가져왔더니...역시 클린형님 건 일단 사고 봐야 돼.....
근데 저기 누덕산 제일봉 아닌가요...머털도사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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