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글에서 묻어나던 분위기로 보아, 심산 선생님 연륜쯤 됐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개인정보 클릭해보니 SM클럽 막내인 저와 갑이로군요..ㅎ

오늘 확정된 사실입니다. 북한산갑니다!!^0^
상식님께서는 산에 아예 청맹과니는 아니시는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를 아실껍니니다.
사실 관악산은 집에서 가까우니까 좋았지 북한산이 천만배 좋거든요! ^0^
글고 SM은 비가 오던, 눈이 오던 간다 하는 날 가니까 걱정 붙들어 매십시오!
우리 모두는 '산쌤이 뜨면 맑음' 징크스를 임상체험한 지 오랩니다...^^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이라시니 지금껏 먹었어도 또 배고프네요..TT

저 아직 27살,청춘입니다 ㅎㅎ 근데 아 미치겠어요 ㅎ 목요일날 운악산 가기로 했는데 연속 두번 배쨀수도 없고....아~고민 고민중,보통 산행 시간이 얼마나 되죠?내려오는 시간이....방법을 찾아봐야 할듯 ㅋㅋ

아,그리고 이건 질문인데요?유북한산기에 산쌤께서 내원사에서 형제봉 코스로 칼럼 올리신 그 구간 한 몇시간 정도 걸릴지요?추석 뒷날에 갈려고 하거든요...다른사람들이랑 가는거라 여쭤봅니다 ㅎㅎ 아직 북한산은 잘몰라요 ㅎㅎ

상식아 거긴 한 3-4시간 정도면 주파할 수 있을 거다...
금요일날 보자...^^

선생님,목요일에 운악산 가는거 선약때문에 못갈지도 모릅니다~두번 째고 가기는 쫌 그래서요...뭐 째는 것도 아니고 미리 얘기하는거긴 한데....시월초에도 민둥산갔다오기로 해서 이번주 못가면 근 한달은 참석 힘들듯
합니다 ㅎ 운악산 저거 어찌 안째고 새벽에라도 댕겨와야 하는건지...ㅎㅎ
운악산을 저거 새벽에 갔다오믄 안째고 담날에 갈수도 있는데 ㅋㅋㅋ
공지 올라오면 답글 남기겠습니다~

어째 백수보다 산에 더 많이 다니시는듯...^^

누나~! 게으른 백수는 보름에 한 번 산에 가는것도 힘들어..ㅋㅋㅋ

이 녀석이! 튼튼해지면 벼랑에 매달려서도 작업 들어갈 놈이 엄살은...ㅋㅋㅋ

가믄 민호님 말곤 나 누님 행님 이시겠네요 ㅎㅎ 언제 뵐지 몰라도 이뿌게 봐주이소 ㅎㅎㅎ
원체 여행 다니는걸 좋아라 합니다 ㅇ ㅇ 돈이 문제지요 ㅎㅎ

산이 선생님께서 언제나 하시는 말씀...
"열심히 돈 벌어! 그래야 재밌게 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