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12-21 16:27:37 IP ADRESS: *.1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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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올해의 머시기] 소모임 공지
2009년 12월 27일(일) 저녁 6시 한울호프

심산스쿨의 연말 이벤트로 [내가 뽑은 올해의 머시기]라는 웃기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여는글] 215번과 [방명록] 참조). 이제 그 행사의 마무리 단계로 ‘조촐한 시상식(을 빙자한 술판 벌이기)’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소모임의 참가자격 취득자 및 수상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읽은 올해의 책 부문: 김정한, 최예선, 이정환(이상 3인)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부문: 서영우, 김형범, 최준석, 서동일, 박범수, 김만수(이상 6인)
내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김미경, 황현명(이상 2인)
내가 뽑은 올해의 영화 부문: 이윤정(단독후보)
내가 만난 올해의 좆만이들 부문: 문영화(단독후보)
내가 뽑은 올해의 노래 부문: 이정환(단독후보)
내가 뽑은 올해의 연예프로그램 부문: 황현명(단독후보)

심산스쿨 선생님들과 협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읽은 올해의 책 부문의 심사 및 시상은 명로진 선생님께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상품이 뭐가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이윤호 선생님은 현재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하십니다. 가능하면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찍은 올해의 사진 부문의 심사 및 시상은 김진석 선생님께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상품은 [여는글]에 밝혔듯 [Women Photographers]라는 두툼한 사진집입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96204&menu=compare

내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부문의 심사 및 시상은 이선영 선생님께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상품이 뭐가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저는 나머지 부문 즉 영화-좆만이들-노래-연예 프로그램 등을 통털어서 심사 및 시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상품은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이라는 두툼하고 뽀대나는 책입니다. [한량일기]의 106번 글을 보시면 관련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심사 대상은 적고 상품은 나름 괜찮고...남는 장사 아닙니까?ㅋㅋㅋ 문제는...현장에 오셔야 수상을 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오지도 않은 사람한테 상을 줄 수는 없으니까요. 이 소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는 분은 위에 열거한 13명입니다. 이 분들은 당일 참가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아래에 댓글로 알려주십시오. 댓글을 남기신 분만 오시는 걸로 알고, 오시는 분들 중에서 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 댓글을 남기는 시한은 2009년 12월 26일(토) 자정까지입니다.

심산스쿨 선생님들 중에서는 저, 명로진 선생님, 이선영 선생님, 김진석 선생님이 참여를 확정했고, 이윤호 선생님도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날의 소모임은 다른 모임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선영드라마 1기]분들의 뒷풀이 자리입니다. 금년의 마지막 수업인데 제가 한 잔 사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이선영드라마반에 미인들이 많다고 하여(맞나?) 한번쯤 뵙고 싶었습니다(ㅋ). 이 날의 회비요? 없습니다. 맥주값과 안주값 등 전액을 제가 쏩니다! 어때요, 꽤 괜찮은 자리지요?

모임장소는 한울호프(718-7178)입니다. 모두 다 아시죠? 심산스쿨에서 걸어나와 오른쪽 진미반점 쪽으로 꺾어서 약 100미터 쯤 가면 보입니다. 모이는 시간은 6시입니다. 그럼, 다들 그날 뵙겠습니다![img1]

요약 정리

참가확정 댓글 올리는 시한: 2009년 12월 26일(토) 자정
모임 장소: 한울호프(718-7178)
모임 시간: 2009년 12월 27일(일) 저녁 6시
회비: 심산이 쏜다

참가확정자 명단

1. 이정환
2. 황현명
3. 서영우
4. 김정한
5. 김만수
6. 김형범
7. 문영화
profile

심산

2009.12.21 16:31
*.110.20.12
그까짓 상 안 받으면 어떻습니까?
많이들 오세요...시원한 맥주나 한잔씩 합시다...단, 위의 13명만!
(더 오면 제 지갑이 털립니다...ㅋ)

김진석

2009.12.21 16:39
*.12.40.230
ㅎㅎㅎ 그럼요. 그까짓 상이 머 중요합니까? 또 얼마나 한다고. (음 책값을 보니 46,000 정도 하는군요.) ㅎㅎ

만나서 술 한잔 먹는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까?

그나저나 6명중 누구를 줘야 하나요. 심각하게 고민에 빠져봅니다. 쩝
profile

심산

2009.12.21 16:47
*.110.20.12
그러네 상품이 뭐 중요해...
저 비틀즈 크로니클은 69,000원 밖에 안 하네...ㅋ

김진석

2009.12.21 16:56
*.12.40.230
심샘 사실 제가 '비틀즈 크로니클'을 가지고 싶어요. 만약 사람들이 안오면 저에게 하사하심이 어떠신지요. ^^;; ㅎㅎ
profile

심산

2009.12.21 16:58
*.110.20.12
좋아! 내가 맡은 4분야의 대상자들이 한 명도 안 오면 진석이 준다!!!ㅋ

김진석

2009.12.21 17:02
*.12.40.230
ㅎㅎ 오늘부터 기도해야겠네요. (오지마라 오지마라~~~~ ㅎㅎ -농담이신거 아시죠^^)

이정환

2009.12.21 17:07
*.222.56.24
하하하하.. 전 상품 탐납니다. ^___^ 비틀즈 그 책... 아...
지난 3년동안 이래저래 화폐랑 바꿔다 집에 쌓은책이 기백권인데 유일하게 책 앞에서 포기한게 그 책이에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서... 분명 사면 돈 땜에라도 읽을텐데 시간도 없고 궁시렁궁시렁.. 결국 안 산..
암튼, 전 참석 합니다. (절대 상품 탐나 가는 거 아님;;)
근데 박헌수 선생님은 안오시나요? 심산스쿨 선생님들 송년회 하시는 줄 알았는데....
profile

심산

2009.12.21 17:09
*.110.20.12
박헌수 노효정...현재 불투명!

어쨌든 진석이는 날아갔다! 정환이가 오는 바람에...ㅋ

황현명

2009.12.21 18:02
*.10.171.160
야, 술값이 꽁짜당..^^;
야아~ 단독 후보다..ㅎㅎ
당근, 저도 참석하겠습니다..ㅋ

김성훈

2009.12.21 18:45
*.116.250.204
여러분이 뽑은 올해의 인물? 정도로라도 뽑힌다면....ㅋㅋㅋ
정환아 그 쌓아논 책들좀 넘겨라^^

이동욱

2009.12.21 22:47
*.85.236.49
오.. 동욱이는 전날 여행다녀온다음 바로 점심약속이 잇는뎅.
만약 체력이 된다면 가고 싶습니다.
profile

심산

2009.12.21 22:49
*.110.20.12
안 돼 동욱 오지마...왜냐? 약속은 약속이니까...ㅋ

이동욱

2009.12.21 23:00
*.85.236.49
ㅋㅋㅋ 역시 글은 첨부터 끝까지 읽어봐야 해용.
아쉽지만 어쩔 수 없군용. ^0^

최예선

2009.12.22 01:54
*.161.23.39
오... 저는 내일 대구 가서 26일에나 올라올 것 같습니다^^
글고 정한님의 물량공세에 밀려 떨어질 것 뻔한데요, 뭐어... 쿄쿄

김영자

2009.12.22 09:17
*.121.175.170
심사위원장, 명 샘님~
당연히 손이 안으로 굽는다는거 아시죠?......(으름짱) ㅋ
인디언스들의 함성이 들리시나요~~~ 으이샤의^샤~ 으이샤의^샤~

서영우

2009.12.22 11:38
*.145.163.157
갑니다요. 저도 갑니다. 상품과 맥주에 눈이 어두워서리. ^^

서영우

2009.12.22 11:57
*.145.163.157
근데 사진부문... 빡세다.
profile

심산

2009.12.22 12:21
*.237.81.252
예선, 그래서 온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ㅋ

김진석

2009.12.22 13:21
*.12.40.230
아~~~~~ 비틀즈여.

이정환

2009.12.22 13:41
*.222.56.24
헉, 전 단독후보 들 모두에게 각각 비틀즈 책이 선사되는 줄 알고 카~ 했었는데... 아니었네요.ㅋㅋㅋ
잠시 머리에 물이 찼던건지, 어젠 분명 그리 읽혔는데... ;;

성훈형/ 제가 책 쌓는게 취미라서요.. 쪼끔 더 쌓아보고 넘기겠습니다. ^^

최예선

2009.12.22 15:51
*.161.23.39
상품을 반다시 주신다면야 피곤에 찌든 몸 이끌고 우짜든동 가겠습디만 (퍼벅, 퍽, 퍽!!!)
아이고, 아닙니다.... 양보하고 그냥 집에서 쉬겠습니다... 쿄쿄

이윤정

2009.12.22 16:53
*.193.120.108
상품때문이라도 가고 싶지만 동두천에서 왔다 갔다 하기가 버겁겠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와 한 번 뵙고 싶은 분이 계신데 짝사랑하는 사람 훔쳐보듯 홈피만 들락 거리네요. 뽑아 주신데 감사합니다

profile

심산

2009.12.22 18:39
*.241.46.29
흐이구 예선, 그래 푹 쉬어...ㅋ
윤정님 아깝네요...강력한 수상 후보 날라가다!ㅋ

김정한

2009.12.23 01:22
*.47.197.18
감사합니다. 맛난 맥주와 뭔지 모를 상품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예선님... 뭐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물량 공세라도 펼쳐야...ㅠㅠ

황현명

2009.12.23 10:39
*.10.171.160
아, 비틀즈..영화씨에게 돌아갈듯..ㅎㅎ
근데 미참석자는 선물 열외인감유..^^
profile

심산

2009.12.24 14:18
*.237.81.200
당근 참석 안하면 뽑히지도 않지...
진석, 영화에게 어서 여기 글 올리라고 그래라...ㅋ

김만수

2009.12.28 14:56
*.9.179.7
갑니다! 글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노시나 견학 갑니다.^^

김진석

2009.12.24 16:23
*.12.40.230
넵 연락했습니다. 곧 댓글 올린다고 합니다. ㅎㅎ

김형범

2009.12.25 03:21
*.127.196.196
참석하겠습다.^^

문영화

2009.12.26 01:06
*.138.64.53
늦을테지만, 일이 끝나는대로 빛의 속도로 달려 가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

참고로 일산에서 빛의 속도로 달려와도 7시쯤이 될 듯 합니다.
상품보다 공짜 "술"에 솔깃해지네요. 3.4kg, 69,000원어치 술 마시러 갑니다! ^^

박범수

2009.12.27 12:03
*.55.158.177
저도 참석입니다!!!!

김정한

2009.12.28 06:32
*.47.197.18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명쌤한테 받은 겐조 향수와 바디젤은 언제 다 쓴다냐... ㅋ

황현명

2009.12.28 14:38
*.10.171.160
어제 즐거웠습니다..^^
우선 자리를 마련해주신 심쌤 고맙습니다..
이선영 쌤이주신 DVD 고맙습니다..
그리고..아 비틀즈..ㅎㅎ
열분 새해 복 많이 받으쎄요..^^

서영우

2009.12.28 16:12
*.145.163.157
사진은 약 70여장 추려서 심산 선생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어떻게, 어떤 사진이 게시 될지는 저도 모르는 일이라는 거지요. 전 다만 최선을 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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