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9-03 23:40:59 IP ADRESS: *.224.1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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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3















박헌수 선생님이 올 한 해 심산스쿨에서 강의하시지 못한 이유는
자신의 5번째 각본-감독 작품 [완벽한 파트너]의 연출 작업 때문이었습니다
박헌수 선생님은 이 작품의 후반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따라
다시 심산스쿨로 돌아오셔서 [박헌수반 11기]를 시작합니다

박헌수 선생님의 컴백을 기념하여 작은 사진전(?)을 엽니다
다름 아니라 [완벽한 파트너]의 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들인데
이 사진 작품들을 찍은 이는 바로 김진석 선생님입니다
김진석 선생님이 [완벽한 파트너]의 공식 스틸작가로 활동하셨거든요

김진석 선생님이 보내온 사진들 중에서 몇 장을 골라
여기 심산스쿨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박헌수 선생님은 원래 체격도 좋고 목소리도 멋있어 여성 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가장 멋있는 곳은 역시 촬영현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진석 선생님이 찍은 '촬영현장의 박헌수'는 정말 '간지'가 납니다

다들 '촬영현장의 박헌수 감독님'을 즐감...!!!^^

차무진

2011.09.03 23:44
*.192.214.10
흑. 흑...
박헌수 선생님....
보고싶어요.

김성훈

2011.09.04 00:18
*.116.250.225
두 선생님..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수강

2011.09.04 01:00
*.229.135.17
감독 포스.. 넘 멋지시네요....^^
profile

심산

2011.09.04 01:25
*.72.248.181
사진에서 보시다시피...심산스쿨이 주요 로케이션 장소들 중의 하나라는...ㅋ

김진석

2011.09.04 10:57
*.72.248.181
조만간 심산스쿨에서 프로젝트로 박헌수 감독님 개인전을 해야 겠습니다. 영화에 문외한이던 제가 박헌수 감독님 덕분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차무진/저는 안보고 싶은거죠? ㅋㅋ
김성훈/ 성훈 고마우이
profile

오명록

2011.09.04 09:54
*.221.188.19
박헌수 샘, 박헌수 감독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진석 샘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세훈 대표님, 임희대 조감독님,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필름으로 가신다고 들었는데 레드원으로 가셨군요.
profile

명로진

2011.09.04 10:37
*.192.100.96
와....첫번째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박헌수 샘의 카리스마는 웃음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겠네요.
김진석 샘의 사진 미학은 따뜻한 마음 때문이라는 것도....^^

장은경

2011.09.04 16:14
*.243.251.171
선생님은 정말 배우 삘 나셔요.
사진을 보니 선생님이 나오시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profile

장영님

2011.09.04 21:09
*.119.171.243
현대적 감각이 물씬한게~ 첫사진 특히 멋집니다~~강물에 비친, 그림자도 오롯 다치지 않고...^^

지근수

2011.09.04 21:25
*.138.216.59
늘 당당한 모습으로 제자들 앞에서 강의하시고 뒤에서 세심한 배려로 제자들을 살피셨던 사부님의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연화80

2011.09.09 16:48
*.140.200.137
칠판에 써있는 '시나리오는 과학이다.' 쌤 강의가 새록 새록

임희대

2011.09.09 22:18
*.177.46.243
#1. 한강 분수 공원(테스트 촬영)
#2. 심산 스쿨
#3. 참 영화사(여의도) 사무실
#4. 서강대학교
#5.6 심산 스쿨(칠판 글씨는 제가 다 쓴건데...)
#7. 상암동 누리꾼 스퀘어
#8. ?(제가 앞쪽에 걸렸는데) 어딘지? 조감독 맞나?
#9. 서강대 맞은 편 골목
#10. 노하우 21 호프집
#11. 부평 CIK 요리학원
#12. 부평 CIK 요리 학원(주차장)
#13. 용산 CGV
#14. 인천 공항
#15. 인천 공항
입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근데, 진석 쌤! #8. 어디죠?

김진석

2011.09.10 00:12
*.12.48.200
ㅋㅋ 8번사진은 상암동 롯데시네마. 화장실 씬이요.

한수련

2011.09.17 02:09
*.92.82.194
우앙..... 선생님.
다시 박헌수반 에서 시나리오 수업 또 듣고 싶어요. ㅠ.ㅠ

백소영

2012.01.31 02:50
*.38.120.239
와~~~~ 역시 멋진 우리 선생님!! 영화배우 보다 더 영화배우 같으세요.
저희 선생님을 이렇게나 제대로 표현해 주시다니... 김진석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옆에 있던 형식이도 빛을 발하는구나.. 잘~~생겼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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