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씨네21]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여는글]에 올라와 있는 [미국작가조합파업? 부러워죽겠다!]라는 거지요
그때 [씨네21]의 서지형 기자가 심산스쿨에 왔는데
제 사진 찍기보다는 시라 사진찍기에 더 골몰(?)하더군요
덕분에 시라가 제대로 된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금방 사진을 전해주겠다던 서기자가 너무 바빠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제가 라오스에 다녀오니 제 책상 위에 CD를 놓고 갔네요
서지형 기자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우리 시라가 간지 지대로(!)인 고양이로 거듭 났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