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8-09-04 1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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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다음 날에 오르면 그 어떤 산이 아름답지 않겠냐마는

서울 근교에서는 그 중 수락산이 으뜸이다

오르는 내내 사방이 폭포 천지 삐까리다

옥류폭포 라인의 음식점들에서 공사들이 진행 중이길래

아 이제 여기도 음식점들을 철거하나보다 하고 내심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엊그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어서 복구 중이란다

삼단으로 이루어진 은류폭포의 최상단을 단독 전세(?)내어 잘 놀다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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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8.09.04 19:49

원래는 지숙암까지 가려고 했으나

주인도 없는 암자(?)에 가는 게 조금 미안해서

그리고 날씨가 워낙 좋아서...은류폭에서 만족했다ㅎㅎㅎ

 

지숙이는 별 일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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