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8-02-13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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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를 피해 한달만에 산행을 했다 

경인교대 뒷길의 계곡길로 올랐는데 뜻밖의 횡재를 했다 

햇볕이 따사로운, 매우 멋진, 아마도 옛 당집터를 찾아냈다 

이름하여 '민호암'이라 부르기로 했다 

이로써 화산회는 '지숙암''영님대'에 이어 '민호암'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ㅋ 

능선에 붙었다가 [운동장바위 위]라는 이정표에서 능선길을 따라 내려와 

결국에는 원점회귀 산행이 되었다 

신대방역 근처의 곱창집에서 간단한 뒷풀이를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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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8.02.13 20:02

민호의 의자가 너무 부실하여 한기형이 '의자 기증식'을 해주셨다!ㅋ

 

다음 주에는 화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에 가기로 했다!

날도 많이 풀렸으니 시간되는 인간들은 나오도록!

 

다음 주에는 경인교대 뒷길의 능선으로 올라갈 계획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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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8.02.14 14:14

한기형님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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