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7-01-10 2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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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선인봉 주변을 맴돌았다

선인봉은 정말 미인이다

신중현의 노랫말 그대로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ㅎ


예전에 저 바위에 매달린 적이 여러 번이다

이제 나이 들어 바라보니...과연 어떻게 그 짓을 했나 아득하기만 하다


능선을 따라 만월암에 올랐고

계곡을 따라 만월암에서 내려왔다


하산길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오늘 산행에 빠진 장영님이 우리 몰래

도봉산 아래 황태해장국집을 차리고 영업 중이었다

괘씸한 생각이 들어...그 집에 안 들어가고

영수네 감자국에서 뒷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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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7.01.10 21:50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저는 감기몸살로 며칠째 고생중입니다.

손지숙

2017.01.13 05:01

선인봉 만월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언니, 감기 빨리 나으세요~^^

사업 너무 열심히 하시느라 병 나신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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