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17-08-02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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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엄유나 
감독 : 장훈 
주연 :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별점 : ★★★★ 
A Taxi Driver, 2017.jpg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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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7.08.02 15:09

휴가 첫 날, 이무런 정보없이 조조로 보고 들어온 영화..


내가 태어나기 꼭 1년전이었던 그 때..

역사적인 이런저런 구차한 설명 하지않고, 그때 거기의 상황만을 보여줘서 참 좋았던 영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만섭이 따라부르며 영화가 시작되는데..

대학생들의 시위소리, 총소리와 대포소리 그리고 1973년식 기아 브리사의 털털거리는 엔진소리까지..

내겐 유난히 귀가 자극됐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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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7.08.07 15:18

★★★★ 


너무 과하지 않게, 차분하게...잘 그린 영화라고 생각한다

송강호는 역시...연기를 잘 한다


광주학살의 책임자들이 아직도 잘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 나라의 치욕이다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모든 전현직 관직과 훈장 따위를 박탈하고, 사형 내지 무기징역에 처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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